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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카메라

9월 이니스프리 지름 ............어째 갈수록 이니슾의 꾸준한 호갱이 되어간다? 제목을 쓰면서도 마음이 영 불편하구만. -_- 내가, 내가 이니슾의 호갱이라니!!!!! 어쨌든 세일 문자를 받은 나는 이니슾에 들렀고, 신상으로 나온 싱글 섀도를 테스트 해보았고, 고심끝에 두개'만' 골라서 들고 나왔다. 나오는 길에 눈에 띈 치크 하나도 충동구매 한건 안자랑 -_- VVIP(..) 30% + 신규 앱 업데이트 5% 추가 쿠폰으로 할인받았으니 그걸로 됐다. 응? 백만년만에, 이틀 연속 음주 + 늦은 취침 + 강제 기상으로 인한 두통으로 주말에 하려고 계획한 일의 반 정도는 차질을 빚는 이 상황에서;;; 슬슬 머리도 좀 깰겸 몸도 움직여보고 활력을 찾아보려고 사진 몇장 찍어봤다. 근데 어째 활력은 커녕 몸이 점점 까무룩 하.. 더보기
수원 남문 팥사랑 이야기 애인님이랑 드라이브 하면서 백만년만에, 한때 나의 터전(!)이었던 남문을 갔다가 우연히 보고 끌려서 들어가봤던 곳. 맘에 들어서 그 이후로도 한두번 더 갔었지. 문득 주말에 팥죽이 먹고 싶어져서 애인님이랑 또다시 가봤다. 사진기도 같이 들고갔지롱 @_@ 애인님이 찍어준거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찍은건 전부 갤럭시카메라 자동모드임. 간만에 날씨 조금 풀리고 햇살 좋은 주말 오후. 하늘도 맑고 쾌청한 날씨에 찾은 팥사랑이야기. 지금 위치 말고 옛날 세종학원 있던 곳... 근방인 것 같은데, 사실 이근방이 너무 많이 바뀌어서 확신은 잘 못하겠지만... 진짜 오랜만이라서 괜히 막 추억돋기도 하고, 한편으론 화성행궁 뒷편 길이 너무 싹 다 바뀌어서 좀 낯설기도 하고 그렇다. 그래도 가게들이 죄다 약간 인간미 있고.. 더보기
수원 홍익돈까스 요즘들어 먹거리 포스팅을 자주 올리게 되는 건, 애인님이랑 이곳저곳 새로 가는 데가 많고 또 거기에 카메라를 들고 가기 때문; 애인님에게 블로그를 들킨(..) 이후 만날 때 자연스럽게 카메라 챙겼냐고 물음 ㅠ 근데 또 그와중에 안갖고 오면 집으로 다시 가서 가져오는 해맑은 나 -_-;;; 암튼. 돈까스 유명한 곳이라며 애인님이 데려가준 곳, 홍익돈까스. 지점이 여러개라던데 우리는 권선동에 있는 곳을 갔다. 권선동 농수산시장 지나서 정일학원 옆에 있더군. 새삼, 정일학원이 여기 있구나....해서 괜히 학창시절 생각이 나서 아련해짐. (나 정일학원 수강생 아니었음 -_-;;;) 간판은 내가 자동모드로 놓고 대강 찍었더니 위엣처럼 나오길래 -_- 애인님이 다시 찍어줬다 ㅠㅠ 역시 카메라가 아무리 똑똑해도 기본.. 더보기
수원 북문 옆 보영만두 with 갤럭시카메라 23일 그저께, 정말 맛있는 것만 먹고 돌아다녔군;ㅅ;!! 점심은 천애부 우동, 저녁은 보영만두~ 꺄하하 >_< 원래는 치킨 먹을까 했는데 애인님이 속이 별로 안좋대서 패스하다가, 운전하고 가는 길에 만두가게가 보이더라고. 우리 만두 먹을까!? 하다가 전에 아빠가 사오셨던 보영만두가 생각나길래 언능 검색! 찾아보니까 보영만두랑 보용만두가 있어서 넘 헷갈리더라그 -_-a 고민끝에 보영만두가 원조라는 글이 지배적이길래; 보영만두로 고고씽~! 사진은 전부 갤럭시카메라 [자동] 모드로 촬영했심 ;ㅅ; 저 멀리 보이는 장안문. 아 이쁘당 ;ㅅ; 대학 들어간 이후로 오랜만에 보니까, 성벽 밑에 저렇게 조명을 달아 놨더라구. 확실히 이쁜 성곽에 저렇게 조명까지 쏘니 더 이뻐 보임 /ㅅ/ 하앍 영화동에서 장안문으로 오.. 더보기
아주대 우동 맛집 천애부(天愛父) with 갤럭시카메라 애인님 갤럭시카메라 들고 놀러갔던 식당. 그냥 카메라 촬영샷도 올릴 겸, 블로그도 좀 풍성하게 만들어볼 겸 써본다. 사실 나같이 음식 나오면 먹기 바쁜 사람은 -_-;;; 아무리 카메라를 들고 가서 스탠바이 해놓는다 해도 사진 찍기가 어렵다. 음식이 나오면 카메라보다는 수저를 먼저 찾거든 -_-;;;; 이날은 애인님이 주차때문에 여러번 전화 받고 왔다갔다 하느라고 ㅠ.ㅠ 음식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있다 보니 다행히(?) 사진을 좀 건졌(?)다. 애인님이 아주대 근처에 우동 전문점이 있다더라 해서 찾아가본 식당이다. 면요리는 좋아하지만 우동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검색해서 메뉴 찾아보니 흔히 생각하는 그런 우동만 있는게 아닌 거 같아서 가봤지. 아주대 버스정류장에서 아주대 학교쪽으로 가는 길에.. 더보기
갤럭시카메라 1일 이용기 흠, 일년동안 블로그에 카메라 얘기만 세번째 쓰는구나;;;;;;;;;;;;; 아까 애인님한테도 얘기하긴 했지만 기분이 참 묘하긴 하네 -_-;;;;; 이건... 내가 산 건 아니고; 얼리어답터 애인님꺼 빌려왔음. 똑딱이 DV300F와 미러리스 NX1000, 그리고 갤럭시노트2를 보유하고 있는 나는 갤럭시카메라의 출시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솔직히 코웃음쳤다. ㅡㅡ;;;; 근데 막상 출시된 걸 내 눈으로 직접 보고 만져보니까, 음.....진짜 괜찮긴 하더라. 인정! 어차피 나야 애인님을 통해 아무 때나 언제든지 쓸 수 있으니 살 일은 전혀 없지만;; 그리고 전문 리뷰어가 아닌 취미삼아 내맘대로 막 글 쓰는 나같은 사람이 뭐 얼마나 고퀄의 리뷰를 쓰겠느냐마는 ㅡㅡ;;; 나같이 원래 카메라에 크게 관심 있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