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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잔치/지름이취미

최근에 산 화장품+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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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월은 화장품 구매'는' 많이 안했다.
간단한 구매기록 남김.

설화수 방판.
진설에센스랑 프로바이오 샀다.
원래 진설만 사려고 했다가 프로바이오 급 추가구매함.
사은품도 머 그냥 있는대로 각종 키트들 바리바리 챙겨주시고 프로바이오 시식용도 잔뜩 주심♡
여기에 공개할 수 없는 플러스알파. 사랑합니다ㅠㅠ

진설에센스는 어차피 내가 쓰는게 아니라 잘 모르겠고,
프로바이오 이거 좋은듯. ㅠㅠ

예전에 먹던 알약타입은 단종된거 같고,
가격 살짝 낮춰서 파우더 스틱 타입으로 나왔더라고.
(기존 6만원대로 기억 / 스틱 한달치 55,000원)
나온지 오래 안됐을때 시식용 좀 얻은 적이 있었는데 안먹고 걍 뒀었거덩.
근데 얼마전에 때아닌 화장실 고민이 생겨서 요거트도 사먹어보고 별짓 다하다가 요거 생각나서 먹어보니...
어므나 세상에....

하루 2포 기준 60포 55,000원인데,
나에겐 넘나 잘맞는지 효과가 좋길래 하루에 하나씩 먹음.
이틀인가 사흘째부터 효과 직빵이라 요거트 안먹어도됨;
나에게있어 요거트는 다이어트 열심히 할 때만 먹는 간식이라 매번 사먹기 귀찮았는데 넘나 다행인 것 ㅜㅜ

유산균은 왠지 따로 사먹긴 좀 아깝고 근데 요거트는 매번 사먹기 귀찮고(...어쩌라고 대체;;) 했는데
걍 이제 요걸로 정착하지 싶다.
쾌변효과만 가지고 볼 때, 나에겐 자임락보다 좋았음.
근데 시식용 많이 받지 않으면 좀 비싸게 느껴져서 향후의 구매는 컨설님의 시식 보유량에 따라 달라질수도;;;


빌리프 맨올로지 에너지 인핸서.
항상 백화점에서만 구매했는데 첨으로 인터넷으로 구매.

한때 트루빌리버 블루? 암튼 VVIP였던 나지만
쓸수록 좀 애매한 포지션인 것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매장에 발길을 끊었다.
아직 DM이 오긴 하던데 조만간 끊길듯;

그런 중에  전에 상품권 받으려고 쟁였던 맨올로지가 다 떨어졌다.
원래 면세에서 남편이 옛날에 쓰던 비오템을 살까도 했는데 마침 딱 품절이고;;; 방콕면세에선 국내 백화점가랑 같고;;;
이거땜에 백화점 나가서 사오기도 귀찮고;;;
이래저래 고민하다가 걍 인터넷 주문을 했다.

맨올로지는 스마트리차저? 이거만 열라게 프로모션하고;;
원래 사려던 오일컷은 파는곳조차 없었고(정가 한군데;;)
그나마 지마켓에서 백화점몰 연결된 곳 중 걍 젤 싼데서 샀다.

근데 야이씨... 샘플...
여태 빌리프에서 뭔가를 산 것 중 제일 돈 조금 썼는데 금액에 비해 샘플 되게 많이 주네? ㅋㅋㅋ
나 진짜 그동안 내가 백화점 빌리프에 부은 돈과 받은 샘플 생각하면서 현타 옴 ㅡㅡ;;;
물론 뭐 내가 샘플 못고른다는 단점도 있고...
스탬프 여러개찍으면 정품교환 해주기도 하는데...
그래도 이건 좀 심하잖아ㅠ
한 2~3년동안 다합치면 스탬프쿠폰에 100여개 족히 찍었던 호구로써 겁나 현타맞음 ㅠㅠ
앞으로 매장 안갈거야ㅠㅠ 엉엉

그와중에 샘플지 다 내가 발길 끊고 나온 신상이야ㅠㅠ
고마워 잘쓸게 엉엉

제품 자체는 걍 무난하다.
뭔가를 발라야겠단 생각은 있는데(씻고나와서 암것도 안바르니 땡기고 하얗게일어남) 뭘 어케 발라야할지 몰겠고 끈적끈적한거 질색이고 여러가지를 바르는건 생각도 안해본 남자, a.k.a. 울남편....이 여러통 꾸준히 씀.
여름엔 오일컷, 겨울엔 인핸서로 썼음.
오일컷으로 겨울까지 나기엔 땡긴다더라.


......뭔가 애매하지만 어쨌든 지름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