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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잔치/지름이취미

Yes24 크레마 파우치 북극곰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오랜만에 Yes24 들어갔다가 마음을 설레게 하는 굿즈가 보여서
호갱답게 또 내가 질러줬지...ㅋ 훗

추천도서 1권 포함 3만원 이상 구매시 받을 수 있고,
Yes24의 경우 대부분 ebook만 사도 이벤트 적용을 해줌.
죠으시다 ㅠㅠㅠㅠㅠㅠ♡

Yes24는 디지털상품권을 20만원(..ㅠㅠ)치 사두고 쓰는 중이라
당장 현금이 나가는게 아니라선지 지름에 상대적으로 너그러움;;;;;
그래봤자 다 올 초에 쓴 돈이거등요? ㅡㅡ;;;;;;
하여간 조삼모사야....ㅋㅋㅋㅋㅋ

내 취향은 블랙이지만 선택지에 없어서 그나마 젤 무난한 그레이로;; 북극곰을 골랐다.

크...큽니다.... 생각보다 마이 큽니다.......

내부 공간은 알라딘 파우치랑 비슷하게 생겼고,
사이즈가 매우 널럴함 ㅋㅋ

잘 쓰고 있는 알라딘 셜록 파우치와 비교!

알라딘 파우치도 카르타보다 좀 큰데,
그 알라딘 파우치보다도 좀 더 큰건 좀 불만.
사이즈가 크니까 작은 가방 가볍게 들고 다니고 싶을 때 갖고 다니기가 부담스럽쟈나 ㅠㅠ
물론 카르타에 젤리 케이스(이것도 Yes24굿즈ㅋㅋ) 끼우고 다니긴 해도 이거랑은 또 다르니까...
파우치가 아무래도 좀 더 폭신하니까 안심되쟈나 ㅠ

여하튼. 크기는 단점!
근데 상대적으로 파우치 마감처리도 잘 되어있고
질감도 알라딘꺼는 좀 맨들맨들 미끄러운 스탈이라면
예스꺼는 까슬까슬해서 그립감이 더 좋다.


ebook 독자들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그리고 알라딘이 굿즈 장사로 유명하지만,
나는 더이상 알라딘 굿즈는 사지 않는다.
원래 사은품이라는 게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거라지만
뭔가 내기준에선 좀 마이 떨어진다는 느낌?
몰에 뜬 사진을 보고 가지는 기대감 대비 허접하더라고.
마감 처리도 부실하고.

그에 반해 Yes24 굿즈는 실패한 게 없다.
뭐 그렇다고 엄청 많~~이 산 건 아니지만 아예 안사면 안샀지, 여태 샀던 것 중 맘에 안드는 게 단 하나도 없었음.
그래서 내 기준 믿고 사는 굿즈랄까.

이번 파우치도 그래서 좀 더 욕심냈고,
사이즈는 맘에 안들지만 그래도 질 자체는 괜찮다고 봄.
그래서 만족한다.

DRM과 고객 등급 혜택 등을 고려하면 현실적으로 특정 업체에 몰빵할 수 밖에 없고,
나는 알라딘보다 Yes24를 더 선호하니,
아무래도 난 앞으로도 Yes24 굿즈의 호갱이 될듯 싶다 ㅋ


* 혹시나 오해를 살까봐 ㅋㅋ
   당연히 ebook 3만원 이상 구매해서 사은품으로 삼 ㅋㅋ
   이래서 사람은 시리즈물을 모아야 하나봅니다...
   캐드펠시리즈, 토지 사랑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