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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잔치/아무렇게나

Yes24 카르타 북커버 - 두 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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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은 알라딘 굿즈 땜에 책 금액 채운다고들 난리인데,
나는 Yes24 굿즈가 한번씩 나를 들었다놨다 한다 ㅋㅋ

이거 보고 넘 혹했는데,
북커버는 '두 자매'로 발송된대서 접었거덩.
(나는 '장미의 이름'이 갖고싶었다 ㅡㅜ)

근데 볼수록 혹하잖아?
나는 핸드폰 케이스도 젤리케이스를 좋아하잖아?
마침 [토지] 1권 읽다보니 모으고 싶잖아?

= 3만원을 채우자!!!!

나에겐 관심 제로인 파우치와 함께 배송 ㅋㅋ

젤리케이스같은 적당한 말랑함이 있음.
뒷면은 약간의 미끄럼 방지가 있는 것 같기도.
일단 그립감은 나쁘지 않은데, 쓰다가 좀 불편하면 요 케이스에 링 부착할 생각이다.

모처럼 아이링 떼고 카르타에 장ㅋ착ㅋ
카르타 용이니 당연하지만 딱 맞음!

일반 핸드폰 케이스처럼 옆면까진 커버가 됨.

사실 그래서 제일 중요한 설탕액정을 보호해주진 못함.
설탕액정 보호하려면 카르타 정품 덮개 케이스와 알라딘파우치 조합이 가장 완벽할듯 함.
나도 평소에는 파우치에다가도 넣을 생각이고.
다만 미니백이나 클러치같은 가벼운 가방을 들고 싶은 날엔 이정도로도 충분할 것 같아서 말이지.
클러치 맨앞에 넣고 액정에 충격이 가지 않게 조심한다면
적은 부피로 안심할 수 있을듯 하다.

여튼 난 이렇게 또 Yes24의 굿즈를 질렀고.....
어째 여기서도 점점 노예가 되어가는 기분이다?
기분탓일거야. 아암......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