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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주관/공병한줄평

좀 늦은 16.2Q 공병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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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오랜만의 칼퇴 ㅠㅠ 감격스럽다.
한 2주?만에 첨 칼퇴한 듯한 느낌적인 느낌;
일찍 온 기념으로 간만에 공병 정리!!
귀찮아서 미루고 미뤘더니 엄청 쌓였돠....

르네휘테르 포티샤 - 유명하길래 코슷코인지 이마트 트레이더스인지 어디선가 대용량 팔길래 사본건데,
한통밖에 안써본거긴 하지만 정말 왜 유명한지 몰겠다;
그냥 샴푸.... 비싼 샴푸......

내 기준 올빚 자혜모가 좀 더 좋은 것 같아.
근데 자혜모는 단종 ㅋ
좀 더 비싸게 업글되었지 ㅠ

리리코스 오키드 바디스크럽은 걍 향만 좋았다.
스크럽이라는 이름이 아까움 ㅡㅡ
역시 스크럽은 플루가 진 to the 리

오휘 클오는 한창 바쁠때 클렌저가 똑 떨어져서 급히 방판함.
35천원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걍 무난무난 했다.
가격도, 기능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재구매의사도 있음.

메소드 핸드워시는 예전에 숨에서 백화점 행사로 받은 것.
화장실에 놓고 썼는데 향도 상큼하고 매우 맘에 들었음.

이니슾 VVIP키트 사은품이었던 브로콜리 토너는 공짜니까 썼다.
이게 지성용이라 그런건지 나에겐 좀 독하게 느껴졌다.
티트리향 때문인진 몰겠디만 향도 쎄고.
구매의사는 제로.

청보리폼도 꽤 오래전에 이니슾 VVIP키트로 받은건데
순한 컨셉인거 같긴 한데 세정력이 넘 떨어지는 느낌이라;;;
손이 잘 안가서 안쓰다가 겨우 비워냈다.
재구매의사 제로.

AP 엔자임필도 산지 좀 된거였는데 이제사 비워냈다.
괜찮은 거 같긴 한데 비싼감이 좀 있지.
요새 AP를 잘 안가서 더욱이나 사러갈 일이 없다.

자음수는 엄마가 쓰신거 공병 교환할라고 가져옴 ㅋㅋㅋ
원활한 공병 교환을 위해 친정엔 설화수, 시댁엔 엘지로 ㅋㅋㅋ

록시땅 버베나 핸드워시는 집들이선물 받은 거. 꽤 오래썼다.
주방에 놓고 쓰니 자주 안써서 긍가봉가.
암튼 향이 좋아서 기분좋게 잘 쓰긴 했는데 세정력은 좀 떨어짐;
요샌 폼타입에 꽂혀 있어서 폼타입 위주로 갖다놓고 쓰고 있다.

그냥 한번 키순으로 정렬 ㅋㅋㅋ

미샤 토너는 각질 제거 기능 있대서 사본건데 그냥 그랬다.
닦토로 가볍게 훅 쓰기 좋은 정도, 재구매의사는 없음.

시크릿에센스는 모처럼 100ml 가량을 비워냈다.
워낙 꾸준히 쓰던거니까 뭐 ㅋ
날이 더워서 그런가 젤타입보단 물타입에 손이 더 많이 간다.
주말에 백화점 가서 행사하면 한병 더 사올까 싶다 ㅋ

오랜만의 공병정리임이 실감나는 순간 ㅋ
헤라 화이트프로그램 파우더 앰플.
한병에 평균 일주일~열흘 가량 쓴듯?
1+1 구매라 아직 조금 더 남음.
케이스가 좀 불편했는데 쓰다보니 적응이 좀 되어간다.
기능도 괜찮은 편인 것 같고.
좀 지겹긴 한데 다 쓰면 한번 더 사볼까 싶기도 하고.
요거 한세트랑 에센스 세트로 파는게 방판한정으로 나오던데
그걸 함 사볼까 ㅋㅋㅋ

크림들 ㅋ
센테니카 is 뭔들 ..... 가격조차도 넘사인 너란 크림....
그치만 정말 괜찮은 너란 크림....
내가 널 다시 만날 일이 있을지 몰겠지만 하튼 좋긴 좋드라 ㅋ

빌리프 화이트닝크림은 충동구매였는데;
수분감 있으면서 미백 춱춱한 걸 사려고 한 거였는데
생각보다 유분기가 좀 있었다.
사용감이 좀 맘에 안들어서 손이 잘 안가는걸 꾸역꾸역 비워냄ㅠ

빌리프 아쿠아밤은 100ml 한정 충동구매하고 한참 후회했는데
생각보다 금방 썼다; 글고 생각보다 괜찮았다 ㅋㅋㅋ
앞으로 여름마다 하나씩 써볼까 싶을 만큼 ㅋ

숨 워터풀은 웰컴키트에 있던 20ml 비워내고 100ml 지름;
아쿠아밤 사고나서 바로 그 담달에 ㅋㅋㅋ
이것도 사놓고 후회했는데 벌써 반 썼고요?
100ml 마저 다 쓰고 나면 이번 여름에 수분크림만 200ml ㅋㅋㅋ
와 진짜 우유 한팩이냐능 ㅋㅋㅋ

미니크림들 ㅋ
키트나 샘플 욕심은 많아서 여기저기서 받은 게 막 굴러다니는데
손에 잡히는대로 써서 치우고있다 ㅋ

나에겐 별 효과가 없던 청윤진 하나미비컴궁-
그래도 엄마한테 잘 맞으면 그걸로 됐다 ㅋ

숨 화이트닝 나이트앰플.
원래 5병 기획 샀었는데 엄마가 기미땜에 걱정하시길래 걍 드림.
어떠신지 함 봐야지 ㅋ

숨 VIP 선물로 준 바디밤이랑 크림 샘플 찍는거 빼먹은 거 ㅋ
바디밤은 사용감은 좋은데 좀 헤프다.
구매하게되면 훅훅 줄어드는 양에 눈물날거 같은 느낌;

설화수는 좀 비싼거 같긴 하지만 크림 질감이 내 취향인게 많다.
요새 꽂혀선진 몰라도 요 자정미백크림이나 수율크림 맘에 든다 ㅋ
근데 가격이 비쌈 ㅡㅡㅋ
여름 가기 전에 수율크림을 함 사볼까 어쩔까 고민중-

AP 안티에이징 쿠션은 CC쿠션보담 별로....
근데 CC쿠션을 써본지가 오래돼서 좀 까마득함 ㅋ
오랜만에 다시 사볼까 우짤까...흠 ㅋ

빌리프 쿠션은 꾸준히 리필 재구매중 ㅋ
메인(?) 쿠션이나 파데는 계속 유랑하며 이거저거 써보겠지만
수정용 쿠션으로는 여기에 정착할 것 같다.
진짜 리필 한 5개? 6개? 그 이상 쓴거 같은데 완죤 맘에 들어 ㅋ
내 베이스 역사에 이렇게 재구매해본 건 첨인듯?
리필 떨어지면 불안하니 낼 또 사러가야긋다 ㅋ

숨 수분앰플의 위엄 ㅋㅋㅋㅋㅋ + 꼽사리 리리 ㅋ
본품 한 세트 다 쓰고 대면용 받은 거 개봉해서 쓰고 있음.
여러모로 맘에 드는 수분앰플이다.
일부는 남겨놨다가 겨울에 쓸까 싶음.

리리 수앰은 별로다.
숨 수앰 써보니까 비교돼서 확실히 더 느껴진다.
앞으로는 세일 할아버지가 와도 다시는 사지 않을것.

역시 꾸준템인 빌리프 뉴메로10과 자잘한 토너들.
스킨들은 걍 대용량 미니들 있는대로 쓰는중 딱히 호불호가 없음.

빌리프 뉴메로도 한 4~5통 썼나? 꾸준히 쓰는 중인데
요샌 더워선진 몰라도 걍 그렇다.
지금 쓰는 거까지 쓰고선 한동안 쉬어(?)볼까 생각중 ㅋ

선크림 모듬.
빌리프 선스틱은 프라이머+수분스틱 느낌을 생각하고 샀는데
전혀 그런 느낌은 아니었다.;;;;
사용감 좀 애매~한 그런 느낌.
최근에 산 라네즈옴므 선스틱이 좀 더 사용감이 가벼운 거 같어.

로레알은 유분기 작렬이라 지금 계절에 쓰기엔 좀 답답하다.
날씨가 조금만 덜 습해도 쓸만한데ㅠ

설화수 소선보크림도 지금 계절에 쓰기엔 좀 그렇다.
가을에 날 좀 쌀쌀해지면 쓰기 좋을듯.

숨 선어웨이 퍼펙트프루프 선블록은 워터프루프임.
사용감이 가벼운거 같아서 본품도 샀는데,
막 쓰기 부담스러운 가격인게 흠이다만 일단 괜찮은듯.
화장할땐 안써봤는데 일단 주말에 놀러다니고 할땐 쓸만함.

남편의 빌리프 맨올로지 스마트에너지 인핸서,
겨울~봄까지 잘 썼음.
요샌 날이 더워서 다시(?) 오일컷으로 돌아갔다.

숨 워터풀 아이리프팅 에센스는 맘에 들어서 본품도 샀다.
샀다기보단 포인트교환 한거지만 ㅋ
여하튼 별도 리뷰도 쓰려고 사진도 찍었는데 귀찮아서 미룸;;
조만간 써야지;;;;

스킨푸드 헤어에센스는 세일때 그냥 사본거 같은데 그냥 그랬다.
딱히 인상에도 안남음; 재구매의사 없음.

바디봄바 일랑일랑은 잘 쓰고 있는건데 요샌 여름이라 잠시 쉼.
날 쌀쌀해지면 다시 잘 써야징 ㅋ
춱춱한 바디로션 죠으다 ~_~

AP 클오는 대체 언제적의 샘플인지 모르겠다 ㅋ
사용감 가벼운데 세정력은 괜춘해서 내가 좋아하는 제품이다만
비싼게 흠 ㅡㅡ;
굳이 이가격 주고.....? 싶을 만큼이라 딱히 재구매는 안함.

잡다한 것들 ㅋ
비노팩은 괜찮긴 한데 백화점에서마저 다비가 곧 철수한다 해서;
그럼 이제 조만간 안녕하게 될듯한 느낌적인 느낌.

어퓨 로즈루어는 매우 좋아하는 립스틱인데,
요새 어퓨를 갈 일이 없어서 재구매를 못함 ;
케이스만 빼고 다 맘에 드는 립스틱임.

오키드 바디로션은 걍 향이 좋은게 끝,
플루 핸드크림은 사은품치고 보습력이 꽤 괜찮았음.
향도 맘에드는 장미향 ㅋㅋ

이니슾 클렌징티슈는 걍 함 사봤는데 잘 안썼더니 말랐다;
역시 클렌징티슈는 안사는걸로....

프리메라 후리앤후리 티슈는 사랑입니다.. ..♡
꾸준히 잘 쓰고 있다. 죠으다.

숨과 빌리프의 호갱질이 낳은 마스크시트들 ㅋㅋ
빌리프 시트마스크는 한번도 사본 적이 없는데
대용량샘플을 요거로 자주 받으니 집에 쌓여있음 ㅋㅋㅋ
시트마스크들 요샌 잘 안했는데 또 좀 해줘야겠으 ㅋ

올빚 자혜모 단종 후에 나온, 더 비싸진 윤빛 샴푸.
사용감은 뽀득하고 시원허니 괜찮다.
본품 샀던거 한병 다 쓰고 리필(?)해서 쓰는중.
현재 탈모진행중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잘은 몰겠지만
그래도 두피가 개운해지는건 맘에 든다.
근데 한병에 3만원이 넘었던 걸로 기억해서; 비싸 ㅡㅡ;

부스터샘플들.
셀에센스는 정말 여름이 되니 더 좋음 ㅋㅋ
솜 적셔진건 정말 짱이야.

그에반해 리리 티티는 생각보다 그냥 그렇다.
내가 리리랑 잘 안맞나봄 ;;;;
내돈주고 산게 아니라서 망정이지 아니었음 돈아까웠을듯 ;

동인비 율에센스는 잘 쓰다가 요샌 더워서 쉬는중.
한방버젼(?) 뉴메로10 느낌이다.
사용감이 가벼운 편이긴 한데 지금 계절엔 좀 부담됨;

숨 시크릿 다쓰고서 샘플함 뒤지다가 발견한 올빚 생기에센스,
글고 생기앰플 샘플지도.
생기앰플은 지금 쓰기엔 좀 무거워서 곧 다시 봉인 예정;;;
생기에센스는 오랜만에 쓰니까 또 좀 생경하네.
수분감 적당히 있고 괜찮은 것 같네.
이런 액체타입은 샘플지가 불편하긴 한데; 있는거 잘 써야지.

그외 자잘한 샘플지들.

리엔케이 수분크림은 제형은 가벼운데 유분감이 있는 특이함.
샘플지가 그리 많진 않으니 함 써봐야지.

수율선플루이드는 사용감이 가벼워서 괜찮다.
내가 수율선크림 느낌(?)이라고 생각했던 게 선플루이드의 느낌이네.
뭐랄까 비교해서 써보니 선플루이드가 훨씬 가볍고 좋아.
수율선크림은 되레 생각보다 좀 더 꾸덕한 느낌이고.
여하튼 선플루이드 괜찮다 ㅋ 맘에 드렁 ~_~

요샌 날이 더우니까 수분수분 하고만.
봄에 썼던 거 외엔 죄다 가벼운 것들만 시도했음 ㅋㅋ

이니슾 공병 행사에서 추가포인트 적립이 있길래 주고 온거;
헤어에센스는 워낙 오래 쓴거고,
진저오일세럼은 엄마가 쓰신건데 되게 좋아하셨었음.
가드니아 바디클렌져는 남편이 비운건데 향이 좋다. 끗 ㅋ

요건 숨에서 공병행사 할때 들고간거 ㅋㅋ
클렌징 공병 들고가면 샘플링 추가가 있어서 클밤 들고감 ㅋ
오휘 클오는 위에 쓴거랑 같은건데 두번 찍혔네 ㄲㄲ
클밤은 자체론 괜찮은데 용기가 넘 쓰기 불편하다ㅠ
3구매 하려다가 요번엔 스킵 ㅋㅋ
그치만 내용물 자체는 괜찮아서 겨울에 또 써볼까 싶다.


우아. 오랜만에 정리해서 그런가.
사진 찍고 정리하는데 두시간 걸렸어 ㅋㅋㅋㅋㅋ
진짜 타임킬링 쩌네 ㅋ

사진찍고 정리하면서 느낀건데 확실히 본품은 쓰던거나 쓰니까 맨날 나오는 게 비슷비슷한 것 같고
(ex. 숨 시크릿, 빌리프 뉴메로10, 빌리프 쿠션 등)
샘플들은 새로운거 계속 다양하게 찝적거리고 있음;
내가 브랜드 편식이나 호불호, 로열티가 뚜렷하니깐;;;
본품은 계속 사던거만 사서 그런듯 ; 흠

그래도 모처럼 정리하니까 속시원하다 ㅋㅋㅋ
또 열심히 써봐야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