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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주관/공병한줄평

2010년 3월 공병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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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봐도 다시 봐도 늘 씐나는 공병샷~!!! 음화화화화!!!!!!!
공병+간단 코멘트 들어가겠음.


위) 숨37 1102 아이크림 아래) 숨37 워터풀 아이크림
얼마전 숨 신상 아우라 화이트닝 에센스를 사면서 샘플을 좀 덜 받은 것 같은 느낌에
아주 살짝 서운한 마음이 있었지만 이번에 공병샷 정리하다가 그 마음 싹 가심;;
9, 10월 두번에 걸쳐 방판찬스로 받은게 아직도 남아 있어 ㅠㅠ
이제 아이크림 샘플은 이걸로 끝!!

난 1102라인 완전 찬양하는 사람이지만,
한동안 372 아이크림 쓰다가 1102 쓰려니 훅 무거워진 느낌이 든다;;;
372가 확실히 가볍긴 하지만 그만큼 부담도 덜했는데.
오랜만에 쓰는 1102 아이크림은 조금 부담스러웠다 ;ㅁ;
그래도 쫀쫀하고 좋다 >_<

워터풀 아이크림은 젤타입인데 의외의 보습감. 첨 썼을때 완죤 깜놀했지..
근데 가격보고 시ㅋ망ㅋ (20ml, \70,000)
난 그냥 샘플로 써본 걸로 만족할래. ㄷㄷㄷㄷㄷ


방판언니 고마워요 시리즈2 : 숨37 1102 에센스
예전에 내가 1102 시리즈 좋다고 하니까 완전 몰아서 줬었다.
크림이나 아이크림도 많이 받긴 했는데 에센스는 거의 정품 용량 받았던듯 ㄷㄷㄷ
겨울동안 열심히 쓰고 저만큼 쓰고 나니 이제 2장인가 남았다 ;ㅁ;
7ml 통에 덜어서 쓰다보니 확실히 금방 쓰게 되는듯.

1102라인은 내가 첨으로 화장품 쓰고 좋다고 느꼈던 거였고(이전엔 없ㅋ었ㅋ),
그래서 더욱 애착이 많이 간다.
크림만 써봤던 나에게 에센스도 좋다고 알려준 샘플들. 사랑한다♡

특히 건성에게는 1102 에센스+크림은 진ㅋ리ㅋ
겨울동안 모진 칼바람에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해준 고맙고 사랑스런 1102♡
내가 돈 많이 벌면 꼭 깔맞춤해서 쓸테니 조금만 기다려 ㅠㅠ
한동안은 계속 샘플인생이지만.......ㄱ-


헤라 에이지어웨이 모디파이어 Lx
사실 나한테 헤라 에이지어웨이 라인은 그냥 그랬다.
물론 전부 샘플로 전라인 써봤는데 크게 감흥 오는게 별로 없었지.
하지만! 좋다고 느꼈던 몇 안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이것! 모디파이어!!

아모레 카운셀러 사이트에서 10ml 이벤트로 받고,
또 아모레 컨설님한테서도 받고 하다보니 얘도 거의 정품용량 ㄷㄷㄷㄷ

흡수가 빠른 가벼운 제형에 비해 촉촉함이 오래 간다.
탄력이 붙는 느낌?
나중에 제대로 리뷰 함 써야지.


기타 에센스들....
미샤 초보양 극진액, 헤라 카타노세럼, 숨37 워터풀 에센스,
설화수 자정미백에센스, 더후 수연에센스.

샘플이 얼마 없거나 시험삼아 써본 게 많아서 잘 모르겠다;;
샘플지 많이 남아 있는건 좀 더 써보고 담에 리뷰로 대신 ;ㅁ;


방판언니 고마워요 시리즈 3 : 숨37 1102 크림
하아 ㅠㅠ 이거야말로 진짜 정품용량만큼 써본 것 같다 ;ㅁ;

에센스는 크림보다 살짝 묽고 조금 더 유분기가 있는 느낌이다.
거기에 비해 크림은 제형은 단단하고 쫀쫀하면서 깔끔한 마무리감!!
에센스랑 크림 둘 중 하나 고르라면 단연코 크림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놔 1102 완전 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비록 가격은 시ㅋ망ㅋ이지만(40ml, \100,000)
내 언젠가 반드시 널 내 품에 데려오고 말겠다!!!!!!!!! T_T


기타 크림들....
미샤 나이트레볼루션 퍼펙트마스터, 헤라 에이지어웨이 크림,
뉴트리티브크림, 더후 기앤진크림.


더후 크림은 좋단 얘기를 많이 들어서 샘플지 받아봤는데 한장밖에 안써봐서;;;;
1102 크림 다 쓰면 한번 5~6장 몰아서 써보고 진가를 평가해야겠다.


어디에 분류하기도 애매한 기타들;;;;;
미샤 화이트닝 멜팅패치, 트러블패치, 한율 유빛마사지,
숨37 에센셜 선블록, 미샤 니어스킨 리뉴얼전 앰플.


멜팅패치는 원래 사이언스 블랑이랑 같이 쓰라고 나온건데,
나한텐 니어스킨 빨강병이랑 쓸 때 더 효과가 좋았다.
(지금은 거의 다 써가는) 사이언스 블랑 한병 새로 사니까 또 들어있어서 ;ㅁ;
열심히 쓰고 있돠 ㅡㅡ;

트러블패치는 완소품이고 늘 쟁여두는 필수품임.

유빛마사지는 예전에 아리따움 책자에 붙어있던 샘플지 떼어온거 ;ㅁ;
함 써봤는데 뭐 나쁘진 않다만 그렇~~~게 좋은 것도 잘 모르겠....;;
담에 아리따움 갈 일이 생기면 샘플지 몇장 더 달래서 써봐야지.

숨 선블럭은 신상 나온거 궁금해서 샘플지 받은건데 확실히 기름지다;
멀티이펙트는 좀 덜기름지다던데. 샘플지 빨리 써봐야지 ;ㅁ;

미샤는 리뉴얼전꺼라 생략..


헤라 프리퍼펙션 세럼, 에이지어웨이 워터, (리뉴얼전) 화이트릭서 워터,
에이지어웨이 에멀젼, (리뉴얼전) 화이트릭서 에멀젼.


나한테 헤라 기초는 대부분이 그냥 무나니무나니.....
스킨토너야 뭐 그냥 샘플 들어온거 얼씨구나 퍽퍽 쓰는데,
에멀젼은 워낙에도 잘 안쓰다보니 참 비우기가 힘들더라구 ㅡㅡ;

마침 화이트릭서 에멀젼은 좀 묽길래 모아다가 시트마스크에 절여(?)서 팩했다.
갠찮더라고 -_-)b
한번에 다섯통 비운 것도 좋았삼 -_-)bbb
이거 에멀젼 아직도 꽤 있으니까 몇번 더 해볼 계획이다. 음화화화!


나눔받은 스킨푸드 치마버섯원액, 미샤 휴대용 미스트,
이니스프리 로즈마리 미스트


스킨푸드는 기초를 별로 안좋아해서 ㅡㅡ;;; (이유없는 불신)
생각보다 괜찮긴 했지만 전성분을 알길이 없으므로 우리의 인연은 여기까지만.

미샤 미스트통은 몇번 재활용했는데,
분사력도 안좋고 점점 허접해지는 너, 이젠 그만 안녕......

이니스프리는.....하아....드디어 비웠어........ _0_
재구매 의사는 0%.
이제 공병 1000p 받으러 고고씽~!!


그외 기타.......
에뛰드 수퍼아쿠아 선블록, 더페이스샵 스템셀(?) 토너,
잇츠스킨 한방라인 토너/에멀젼, 나드리(?) 에멀젼,
미샤 리뉴얼전 헤어에센스.


에뛰드 선블록은 드디어 끝냈다. 그동안 엄청 쟁여놨던 거 ㅡㅡ;;;;;;;;;;;
다 합치면 한 10통쯤 썼을거돠 ㄷㄷㄷㄷㄷㄷㄷㄷㄷ
계절 관계없이 데일리로 쓰기에 적당한 차단지수, 그럭저럭 무난한 사용감,
저렴한 가격으로 나에게 매우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근데 용기 리뉴얼하면서 양 조금 줄이고 가격 조금 올렸더라. 모를줄 알았지?)

이젠 너무 많이 써서 지겹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젠가 다시 쓰게 될지도 모르겠지만; 어쨌든 한동안은.....안녕.

미샤 리뉴얼전 헤어에센스는 드디어 이제 마지막으로 쟁인거 뜯었다;;;
도대체 얼마나 쟁여놓은거냐 나도 참 orz

그외 나머지는 그냥 무나니 스킨토너&에멀젼이므로 생략.


아리따움 시트마스크 올리브 & 에스티로더 사이버화이트 시트마스크

아리따움 시트마스크가 그렇게 좋다고 소문이 났길래;
문자쿠폰 들고 가서 종류별로 몇개 사봤다.
올리브만 제조일자가 09년이길래 먼저 써봤음 ㅡㅡ;
시트가 얇고 밀착력이 좋다.
원래 시트마스크를 돈주고 잘 안사는지라;;;
아직 한번 써봤기 땜에 얘는 돈주고 살만 함!!! 하고 평가내리기엔 무리가 있긴 해도;
일단 괜찮은 것 같긴 하다.

에스티로더는 용산역 CGV에서 런칭 이벤트할때 퀴즈 맞춰서 받음 ㅡㅡ;;;
근데 직원 언니가 20분 있다 떼랬는데 사용 설명엔 5분있다 떼라고 돼있음;;;
난 스스로 10분으로 타협봤다 ㅡㅡ;;;;

에센스가 아니라 마치 에멀젼으로 적셔놓은듯한 느낌이 강했다.
여기서 영감받아서 시트지에다 헤라 에멀젼 적셔서 팩한 거였뜸...ㄷㄷㄷㄷ
나쁘진 않다만 그렇다고 좋은 것도 잘 모르겠던; 무나니무나니팩.


바비브라운 스킨파운데이션(일명 천사파데) 웜샌드

(보아톤으로) Finally!!!!!!!!!!!! 내가 드디어 이걸 비웠다. 으하하하!!!!!!!!!!!
나의 생애 첫 파운데이션이자 파운데이션의 존재 자체에 회의를 느끼게 해준;
천사파데라는 별명을 보며 천사파데는 무슨 웃기고 있네를 저절로 외치게 해준;;;

커버력 : 시망
지속력 : 시망
다크닝 : 쩔
촉촉함 : 여름엔 유분기 작렬 but 겨울엔 당김 -> 온니 봄가을용 ㄱ-
용량&가격 : 30ml, \69,000

혹자는 7만원짜리 틴모라고도 한다. 절대 동감이다.
아니, 차라리 틴모가 낫다 ㅡㅡ;;;;

단독으로 쓰기엔 정말 안습인....
그러나 내가 가진 파운데이션 샘플과 다 섞어봐도 궁합이 하나같이 시망이었던;;;
덕분에 내가 바비브라운이라는 브랜드 자체에 대해 등돌리게 해준 -_-
지겨웠던 나의 첫 파데여, 이젠 영원히 안녕.

숨37 틴티드모이스처라이저, 미샤 비비부머, 미샤 시그너쳐 비비,
헤라 HD 파데.

바비 파데를 거의 다 비워갈 무렵,
하도 오후만 되면 얼굴이 칙칙하길래 답답해서 작정하고 틴모를 뜯었다 -_-
틴모가 훨 낫더라. 제길.
커버력이야 틴모가 더 떨어지긴 해도, 지속력은 틴모가 훨 좋음 -_-)b
피부 좀 더 관리해서 틴모만 써도 괜찮을 수준으로 만드는게 현재 내 목표 ;ㅁ;

비비부머는 확실히 밀착력을 좋게 만들어주는 것 같다.
그래서 끊임없이 손이 가게 되고...
정품도 있긴 한데 일단 쓰던 펄베이스는 다 써야되니까;
얘가 꼭 필요할 땐 샘플을 쓰는게 최고 -_-)b
요것도 나중에 리뷰 함 써봐야겠다.

미샤 시그너쳐 비비는 정품이 있긴 하지만 바비 파데 비우느라 -_- 안뜯었고
일단 사용감이 넘 궁금해서 샘플 얻어다 써봤다.
그냥 무나니무나니;; 평범했다.
단독으로만 써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어차피 선물받은 50ml 정품이 있으니 앞으로 1년정도는 나와 함께해야 할텐데
앞으로 잘지내보자 얘야 ;ㅁ; (....)

헤라HD 파데는 아직도 샘플 남은게 정품용량은 되는듯...;;
겨울엔 건조해서 쓰기 힘들었다 ㅠㅠ
이제 봄이니 좀 덜하려나 싶어서 공병에 덜어놓느라 5장이나 뜯었다 ;ㅁ;
여름엔 괜찮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확실히 추울땐 건조한듯..
이래서 지성용 파데라고 소문났나보다 ㅡㅡ;;;;


방판 몇번으로 그득해진 샘플함이 조금씩 비워지는거 보면서 뿌듯한 요즘;
색조 공병도 냈다는 게 몹시 흐뭇한,
2010년 (약간 이른) 3월 공병샷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