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뚜렷한주관/공병한줄평

가을의 공병 정리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나는... 몸이 아플 땐 공병 정리를 한ㄷr....☆

마지막 공병샷이 8월이었더라고?
바쁘고 귀찮고 해서 미루다가 쌓일만큼 쌓여서,
몸도 무겁고 피곤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이시간 모처럼 정리해본다.

자혜모 샘플지 / 리엔 자윤비책 샴푸 / 빌리프 샴푸

자혜모는 공병에 짜넣느라 저모냥;;
한병 + 3/4 정도 찬 것 같다.
하나는 남편 주고 나도 요새 하나 갖다 쓰는중.
막 엄청 좋고 그런건 모르겠다. 좀 더 써보고 생각해보기로.

리엔도 선물받은거라 써봄.
이것도 걍 쏘쏘.

빌리프 샴푸는....
샴푸에 별로 신경 안쓰는 나인데, 좀 별로인가 싶다.
머릿결이 좀 푸석해진듯한 느낌도 나고, 나랑 잘 안맞는듯.
자혜모 꾸준히 써보고 회복되면 빌리프 샴푸탓인걸로;;;
그래서 현재는 일단 재구매의사 없음.

여성청결제 모듬 - 이니스프리 / 프리메라 후리앤후리 / 미샤
이니슾은 국화향이라는데 딱히 향은 잘 안남.
젤타입치고 생각보단 거품이 많이 난거 같긴 한데 그래도 양 가늠이 안돼서 좀 헤펐던듯.
50퍼 세일로 싸서 사본거긴 한데 그냥 그렇다.

프리메라 티슈는 하나에 6매씩 들어있는 것도 맘에 들고,
향도 좋다.
60매 25,000원이라 비싼거만 빼면 다 좋음.

미샤는 40매였나 암튼 한번에 들어있는거라 좀 아쉬웠다만
사용감 자체는 괜찮다.
향은 약한 편이었음.

난 그래도 소용량으로 쓸 수 있는 프리메라가 좀 더 좋다.

바이오더마 클워, 다비 클오, 토니모리 셔벗클렌저, 미샤 그린티 리무버

나는 클워타입이 아닌 것 같아.
이중세안에 익숙해져서 긍가, 한번 씻는걸론 찝찝해서 자꾸 또 폼클질;
게다가 한병에 500ml나 되는데 하나 더 있다는거 ㄱ-

다비 클오는 괜찮은 편. 200ml이니 양도 넉넉하고.
가격이 약간 비싼 느낌은 있지만 행사있을때 만만하게 사기 좋음 ㅋㅋ

토니모리 셔벗클렌저는 좋다고 들어서 사봤는데,
약간 성능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은 기분탓인가;
그래서 굳이 재구매 의사는 안든다.

미샤 그린티 리무버는 뭐 워낙 오래 써온거라;
내용물이 크게 바뀌지 않는다면 계속 쓸 거 같긴 함.

잇츠스킨 달팽이크림 & 다비 수분젤크림.
달팽이크림은 딱히 재생 효과를 느끼지 못해서
사용감은 그냥저냥 그랬는데 달팽이추출물의 효과를 모르겠으니
딱히 재구매의사가 없어짐.

다비 수분크림은 한철 잘 썼다.
내가 이런 젤타입을 별로 좋아하지 않음에도,
수분감 적당히 맘에 들었음.
단 양이 많아서 약간 그랬음 ㅡㅡ; 난 양 적은게 좋아 ㅋㅋㅋ
막판에 약간 질린 것만 빼면 괜찮음 ㅡㅡㅋ

부스터 모듬.
토니모리 갈락토미세스 라이트는 꽤 괜찮았다.
한 1/3 정도 썼을 때부터 약간 맑아지는 느낌?
처음 미샤짭테라 썼을때가 그랬는데 느낌이 좀 비슷하다.
미샤는 리뉴얼되고 그 느낌이 사라졌는데ㅠ 요건 재구매의사가 있음.

더퍼스트 셀소스는 좀 쓰다보니 좋은? ㅋㅋㅋ
그래서 사야하나 고민된다 ㅡㅡㅋ
좀 마이 비싼게 흠이라 기획 잘 나왔을때 사야겠다 싶긴 함.

그외 나머지는 샘플 소진하느라 열심히 쓰고있는 중 ㅋㅋ

잡다 본품들.

빌리프 쉐이킹선은 잘 썼다.
딱 적절한 정도? 너무 번들거리지도 너무 바싹 마르지도 않는.
재구매의사도 있음.

남편이 몇통째 쓰고있는 빌리프 맨올로지 오일컷.
엄청 맘에 들거나 뛰어나게 흡족하다기보다는
걍 괜찮은 편인데 내가 빌리프에서 사길 바라니까 ㅡㅡㅋ 쓰는듯
그래도 다행히 내 호감 브랜드 선에서 정착템을 찾아서 ㅋㅋㅋ
엥간하면 계속 쓰게 할 계획 ㅋㅋㅋㅋㅋ

밸런싱로션은 그냥 함 사본건데, 굳이...
역시 로션은 나랑 안맞는듯 ㅡㅡㅋ

다비 쿨링아이젤은 여름에 쓰기 좋드라.
눈 붓고 이럴때 입구의 마사지봉으로 문질문질 하기도 좋았고.
재구매의사도 있음.

이브로쉐 헤어식초는 헤프게 쓰인것만 빼면 다 맘에 든다.
근데 너무 헤퍼 ㅠ 재구매는 좀 더 생각해봐야게쒀....

헤라 파우더앰플은 다른 거 돌려써보려고 멈췄더니 한병 난걸 까먹고 있었네;;
다시 집중적으로 써봐야겠다;;
한병만으론 효과는 잘...

너무 많이 산 플루 ㅠ
가족들도 나눠주고 교환 보내도 아직도 어찌나 남았는지ㅠ
역시 홈쇼핑으론 이렇게 사지 말자 ㅠㅠ

크리스탈 데오드란트는 화장실에 떨궜더니 깨져서, 아파서 못쓰겠어서
어쩔수없이 새거 개봉했다ㅠ
하나로 굉장히 오래 쓴다.
효과는 짱짱!
성분도 소금 하나밖에 없고 완전 맘에 들어.
아마 단종 전까진 계속 쓸것같다.

다비 / 디어패커 / 빌리프 팩 3종 ㅋㅋ
집착쟁이의 3종 비교도 썼던 팩들 ㅋ
디어패커와 빌리프를 후딱 비워냈당.
디어패커는 앞으로 굳이 재구매할 일은 없을듯 하고,
다비 비노랑 빌리프 위주로 쓸 계획 ㅋㅋ

다비 버건디티에이지디파이는 일단 사용감 괜찮길래 사보긴 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ㅋㅋ
좀 더 써보면 비노처럼 매력을 느끼게 되려나?
다비는 자꼬 팩을 100ml로 내놔서 양이 느무 많아.....

드루팩트, 더후 선메탈, 빌리프 쿠션 -
드루팩트는 쓰다보니 점점 좀 두껍게 발리는 느낌이라;;
재구매의사는 없다. 이젠 안녕~

선메탈은 잘 쓰고 있는중 ㅋㅋ 두번째 리필 개봉~

빌리프도 진짜 맨날맨날 썼더니 한달 좀 넘어서 바로 땡쳤다 ㅋ
수분감 차고 가볍게 발리는 걸론 이게 제일인듯.
바로 리필 재구매 ㅋㅋㅋ

빌리프 아쿠아밤, 레스큐크림, 숨1102, 설화수 자음생, 다비 로즈, 오휘 제네츄어.

아쿠아밤은 가벼워서 본품 사놓고 쓰고픈 스탈은 아닌데
걍 한번씩 아쉬울 때가 있다ㅡㅡㅋ
아마 앞으로도 이렇게 소용량으로만 종종 쓸 듯 싶다.

빌리프 레스큐크림은 진짜 ㅋㅋㅋ 완전 맘에 든다 !!
크림 재고가 넘쳐나서 차마 사질 못하고 있을뿐 진짜 좋았다.....
이러다 한번 훅 하면 사올지도 모르겠음 ㅡㅡㅋ
쫀쫀하고 착 감기는게 아쥬 좋음 b

다비 로즈크림은 사용감이나 뭐나 좀 익숙하지 않아서;
기대했는데 나는 좀 생각보단 별로였음.

기타 튜브 or 소용량 에센스들.
다비에서 버건디세럼 포함해서 행사를 하던데,
뭔가 확 잡아당기는 게 없어서 선뜻 구매할 생각이 안든다.
리녈되면서 사용감이 가벼워졌는데, 그게 나한테는 마이너스;;
샘플 좀 더 써보고 생각해봐야지.

워시오프에 빠진 뒤로 소홀해진 시트팩 ㅎㅎ
그래도 노력해서 한게 이만큼 ㅡㅡ;;
아직 쌓인 게 한참인데 ㅋㅋ 시트팩은 자꾸 사기만 하고 안하게 되는게 문제 ㅠ

셀투셀 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셀투셀 에센스는 정말 지겹게 많이 썼다ㅠ
맘잡고 몰아썼더니 거의 다 썼다.....

크림은 지금 쓰려니 처음의 그 쫀쫀함과 예술인 사용감이 사라진 기분ㅠ
처음만큼 좋지가 않아서 속상하다.
교환으로 보내야하나 ㅋㅋㅋ

내가 좋아하는 헤라 셀에센스.
샘플 솜 느무 좋아 ㅋㅋㅋ♡
앞으로도 요건 계속 쓸것같음.

요즘 빠져있는 동인비.
부스터 율에센스인데, 막 사실 엄~청 좋은 건 잘 모르겠다.
사용감이 막 좋진 않음 ㅋㅋ
일단 몇십장 더 있으니 계속 써봐야지.

티티에센스는 아직 한장밖에 안써봐서 잘 모르겠다만,
헤라 셀에센스가 나은거 같기도....
몇장 더 있으니 좀 더 써보자긔.

다비 수분에센스가 리녈한 거 같은데, 사용감이 좀 바뀌었다.
예전 모이스처세럼이랑 비슷한 게 동인비 팩에센스.
다비보단 약간 모자란듯 하지만 수분감 차는 느낌이 아직은 괜찮다.
다비 하이드라글로우는 약간 투명젤 느낌?
그래도 괜찮긴 했어서, 구매 고려중.

헤라 매직스타터.
자주 가는 카페에서 매직스타터+CC크림+쿠션이 투명 베이스의 비법으로 급부상하며
나도 (어차피 있는거) 부지런?히 쓰는중.

근데 몰랐는데.......

녹색은 마데인 코리아, 분홍은 프랑스네?
옹? 프랑스산임???

사용감 차이는 그렇~게 나진 않는다만, 녹색만 자외선차단 기능이 있다.
그래서 그런가? 흠;

요즘 꽂혀있는 자음생크림-
생각보다 사용감이 무겁지 않다.
........나이든건가ㅠ

자음생 타겟이라던 더후 자윤크림,
오히려 자윤이 좀 더 유분기가 있는 느낌?
기획세트가 탐나서 본품 사긴 했는데 결국 엄마한테 가게 되겠지;;
향 빼곤 자음생이 좀 더 나한텐 잘 맞는 것 같은데,
담 방판때 자음생 위주로 받아봐야겠으 ㅋㅋㅋ

오휘 제네츄어는... 찔끔찔끔 써서 그런가,
나한텐 이거다! 하는 게 없네.
맘 잡고 함 몰아 써봐야하나;;;

더스타즈크림은 궁금했던거 대비 생각보담 걍 그렇다.
이것도 좀 더 써봐야겠지만, 구매로 이어지진 않을듯.

기타 ㅋㅋㅋㅋㅋㅋㅋ
묶다 지친 샘플지들 ㅡㅡ;;;
내가 본품 구매보단 샘플이 많아서 샘플지 사용이 많다보니
공병 올릴때마다 지침 ㅡㅡ;;

이중에서 인상 깊은 건 동인비 고마쥬필링, 자생에센스, 자혜모 리녈버젼인 윤빛샴푸 정도.

동인비에도 자생에센스가 있더라고 ㅋㅋ
이름 너무 똑같쟈나 ㅡㅡㅋ
질감은 전혀 다른데, 끈적인대서 걱정했는데 나한텐 뭐 괜찮았음.
이건 좀 비싼것 같던데 사게 될 일이 있으려나....

고마쥬필링은 뭔가 사용감 괜찮고 개운한 데에 반해
촉촉함이 남아있는게 좋더라고?
이런 느낌 되게 간만이라 함 이걸 사볼까 우얄까 고민중임 ㅋㅋ

윤빛 샴푸는 자혜모 리녈인것 같던데,
자혜모보다 개운한 반면 비싸짐 ㅋㅋㅠ
일단 자혜모 다 쓰고 구매 고려해볼라고.


한동안 정리 안했더니 엄청 쌓였네 ㅋㅋ
본품 공병이 많아서 또 촘 뿌듯하도다 ㅡㅅㅡ
또 열심히 쓰고 정리해보자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