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무말잔치/지름이취미

8월의 빌리프 & 다비 지름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요샌 거의 월 1회 이상 지름을 하는 것 같으니 ;
이젠 제목도 나의 체념을 반영하여 ㅋㅋ

하지만 이번 지름은 나름 합리적인 이유가 있었다.
남편이 공병을 만들어왔다 ㅋㅋㅋ
우쭐우쭐해하며 나에게 공병을 내밀었다 ㅋㅋ
누가 보면 나에게 선물 준줄 ㅋㅋㅋㅋㅋ

어쨌든 그래서 당당하게 새것을 사러 백화점에 갔다 ㅋ

맨 오른쪽이 남편꺼, 맨올로지 101 스마트 오일컷.
왼쪽과 가운데는 내꺼(수줍)
퍼스트에이드 안티행오버 / 딥포어케어.

세개 + 10퍼 할인해서 7만원대(!)
7만원 후반대이긴 하지만 본품 3개에 이 가격은 진짜 저렴하긴 하다 ㅋ

받았을땐 적게 받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펼쳐보니 좀 되네 ㅋ
오늘 찍은 도장이 대용량 3개 받는 날이었거덩.
남편꺼, 샴푸, 시트팩 3개 받고 나머지는 걍 챙겨준거.
좌측 아래는 빌리프 5주년 기념 씨디;;;; 라며 ;;;;
뭐지 이건;;;;

남성용에 겨울용 신상이 나온다며 샘플 꾸러미를 주길래
비교해보려고 하나씩 달라고 해서 남성용 세장 받아옴 ㅋㅋ

그리고 그냥 가면 섭하니까(?)
다비도 또 들려줬지 ㅋㅋㅋ
5만원 이상 사면 시트팩 3장 + 비노팩 10ml 추가증정이라쟈나 ㅋㅋ

그래서 쿨링아이젤 하나 사고 받아옴 ㅋ

방판에 비하면 한~~참 못미치지만,
그래도 디엠 뿌리는게 애쓴다...싶기도 하고;
질은 괜찮은데 그에 비해 홍보를 못하는 느낌이라....

정확히는 맨날 안티옥시던트에센스 + 르그랑크림 + 비노팩 요 3개만 홍보함;
아니 분명 다비에 되게 괜찮은게 많은데 왜 알리질 못하니 ;;;;
맨날 요 세개 위주로만 기획이 나와서 다른걸 사는 나는 불만 ㅡㅡ

그렇게 나는 또 자발적 호갱 노릇을 열~심히 하고 왔다. ㅋㅋㅋ


.......그래도,
아직 귀찮아서 공병 정리를 할 엄두를 못내고 있긴 하지만;;
나름 본품 공병 몇개 쌓아놨으니께 -
샘플이랑 정품이랑 열심히 탈탈 털어 쓰자긔.
물농 아무리 털어 쓴대도 사는 속도를 못 따라가긴 하지만 ^_T

조만간 빌리프는 두번째카드 도장 다 찍는다 ;;
물론 그만큼 사대면서 이거다! 하는 건 생각보다 많지 않았어서
내년은 과연 어케 될지 몰겠지만;;;;
그래도 일단은 마지막(?)까지 도장 찍어 볼란다;
꾸준히 쓸만한 잇템이 좀 더 있었으면....T-T
충성하고 시퍼효;;

다비는 그래도 꾸준템이 한두개씩은 계속 있을 것 같으니;;
언젠가 이게 아니다 느낄 때 즈음 갈아탈 것 같음.
아직은 ㅋㅋ 괜춘하다 ㅡㅡ;;


전반적으로 여름이라 기초 사용량이 줄어서 ;;;
이것저것 뜻대로 많이 못쓰고 있으니;;;
얼른 가을이 오길.....
폭염 좀 고만 지나가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