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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37

내기준 브랜드 추천/비추천템 - 숨37 뭔가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수다는 하고 싶고 내 흥미를 돋우는 재미난 글은 요샌 거의 보이지 않고 별수없이 또 자급자족용 포스팅... 이전에 내가 봐오던 그런 것들과 비슷한 퀄리티의 글을 쓸 자신은 없지만, 그냥 화장품 수다가 근질근질 해서 써보는 글임. ㅠㅠ 왜 요샌 리뷰 대상에 대한 애정이 담뿍 묻어나는 게시글 보기가 쉽지 않은걸까. 여기저기 제품&원고료를 받았다는 품평 후기만 널려있고....쩝. 재밌는 글 쓰시던 분들은 다 어디가신걸까 ㅠㅠ 안타깝도다. 이 글은 기본적으로 내가 내 감상을 기록하는 목적이므로 사진 없이 글로만 쓸 예정이다. 찍기 귀찮다 ㅡㅡ; 제품이름은 일단 생각나는 대로 쓰고 나중에 (안귀찮으면) 수정 ㄱㄱ [기본전제] 나이는 갓 서른...앞자리가 바뀌어버렸다 lllllllllll.. 더보기
숨37 : 백화점 첫 충동구매 사고 보니 백화점 첫구매였던 숨 구매후기;;;;; 오휘나 후는 그래도 한번 이상 사본적 있는 거 같은데;;; 화근(?)은 숨 신상 시그니처 에센스 3종의 출시였다. 샘플링도 힘들고 이건 뭐, 백화점에서 샘플지 한장 받는데 드럽게 생색내고 ㅡㅡ 그러던 차에 ; 백화점에서 5만원 이상 구매시 이 미니3종을 준다는거다. 정확히는 미니3종+마스크팩까지 총 4종으루. 하루동안 백화점 방황하다가 깨달은 게 나 상품권 있쟈나 'ㅁ' 금액대 맞출게 없어서 고민하다가 립틴트오일 아직 디피돼있는거 봤쟈나. ㅡ하튼 이래저래 사연이 많은 구매였다. 근데 일요일에 구매했는데 월요일에 구매금액 제한없이 증정한다고 문자온건 안자랑. 아오 진작 좀 낚던가 ㅡ.ㅡ 나의 구매품 숨 클렌징밤과 오일틴트. 통에 내모습이 너무 적나라하게 비.. 더보기
'14.10~12 공병모듬 간만에 정리해본 공병과 사용샘플지 모듬! 약 두달 살짝 안되게 쓴건데 역시나 많다~ 난 역시 많이 사고 많이 쓰고 또 많이 삼 ㄲㄲㄲ 부스터 모듬. 정품은 다비 안티옥시던트 액티브 에센스. 약간 콧물스킨(이 단어 진짜 누가 만들었냐...창의력대장 같으니)같은 질감에 적당히 촉촉한 편. 100ml 86천원인가 했으니 가격이 나쁘진 않지만 그렇다고 엄청 착한건 아닌 가격. 다비가 방판에 계속 있다면 기획 있을때 사보겠다만, 방판 철수했으니 패쓰. 헤라 셀에센스는 계속 꾸준히 쓰고있는 샘플. 적신 솜 쓰는거 편하고 죠으다. 수분감 있고 약간 맑아지는 느낌이라 잘 쓰고 있다. 아직 샘플 좀 남아있는데, 다 쓰면 정품 뜯어서 솜에 팍팍 적셔 쓸 계획. 후 비첩순환에센스는 막 엄청 좋지도, 엄청 나쁘지도 않은 무난.. 더보기
'14.06 ~ 08 공병모듬 ...........그날 땜에 몸 안좋다고 반차 낸 주제에 이러고 있다 ㄲㄲㄲㄲㄲㄲ 컨디션이 안좋아서 머리가 안돌아가다 보니 일이 손에 안잡히는 거 반, 당장 급하게 걸려있는 건 없어서 지장 안줄거라는 판단의 반으로 집에 왔는데, 막상 와서는 누워도 별로 잠도 안오고 머리만 멍하고 ;;; 역시 평소 생활 습관은 어디 안가는 구나 싶어서 어이없을 지경 -_- 생각난 김에 계속 정리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신경만 쓰였던 내 공병들, 죄다 꺼내서 사진 한번씩 찍고 버리기로 함. 미백 모듬. 설화수 자정미백에센스, 다비 스팟소스세럼, 다비 블랑 루미너스 세럼, 샤넬 르블랑 세럼/크림, 숨 루미너스 크림, 필로소피 비타민C 부스터. 사실 얼마 전 다큐에서 가네보 백반증 사건을 본 뒤로 미백 쓰기가 좀 무서움.. 기.. 더보기
'14.02 ~ '14.04 공병샷 지난번 공병 정리한 게 2월 15일 가량이니까, 그 이후 약 두달 보름정도 사용한 공병 정리. 요즘 마스크팩을 열심히 하려고 애쓰고 있다. 뭐 요새 유행(?)은 1일 1팩이라지만....그러기엔 에센스도 많기 때문에 -_-;;;;;; 팩도 골고루 쓰고 에센스들도 쓸라믄 2~3일에 한번씩 해주는게 좋더라고. 시크릿W팩은 꾸준히 사용중이다. 하지만 담부턴 이렇게 다량을 사진 않겠어; 미샤 한지마스크는 가끔 썼을 때 괜춘해서 종종 샀던 거. 시트 마스크 치곤 액이 금세 마르지 않는 편이라 좋다. 다만 시트가 두툼한 편이라 취향탈지도. 프리메라는 시트팩 1+1 하길래 백화점에서 함 사봤다. 그러고보니 지름샷을 찍어만 놓고 안올렸군 -_-;;; 이니슾 마스크는 갱장히 얇다. 생긴건 겔마스크처럼 2,3중으로 포장됨... 더보기
'13. 10 ~ '14. 02 공병샷 작년 10월에 공병샷 올린 이후로 한번도 안올렸다. = 4개월 정도 묵은 공병들이 집에 쌓여있다. 졸린데 직업병으루다가 일찍 깨버린 토요일 아침, 간만에 묵은 공병들 좀 치워볼 생각으로 한번 거하게 꺼내본다. 예전엔 제품 하나하나 사진 찍을 정성이 있었지만 요샌 귀찮은 관계로;;;;; 그냥 사진도 대충 찍고 휙 버리기로 했다. 내가 샘플지를 모을 수 있는 건 단지 공병 전용 쓰레기통(..)에 휙휙 버리기 때문; 내가 정리하는걸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위와 같이 집착돋게 나열해야만 마음이 풀리기 때문에, 그런 게 귀찮고 피곤해서다 -_- 한마디로 핑계지만 ;;; 왠지 꼭 저런거 할때는 일렬로 나열시켜줘야 하고 뒤집어진거 없이 같은 면 보게 해야만 직성이 풀린단 말이지;; 평소엔 정리따우 완전 싫어하.. 더보기
공병 정리 ('12.11 ~ '13.03) 으악. 저따위의 제목이라니 좀 짜증나긴 한데;;;; 역시 제일 간단한 건 사실이다 orz 회사에서 저딴 식으로 쓰는 건 다 이유가 있는 건가봐...하아;; 일찍 퇴근한 김에 공병 좀 정리하기로 했다. 11월말에 한번 버리고선 몇달만에;;; 하아;;;;;;; 그래서 이만큼 쌓였다 -_- 더러움 작렬하는 떼샷. 인제 하나씩 늘어놓아볼까.. 80ml 한병...까진 오버라도 최소 반병 이상은 될법한 양의 시크릿 에센스. 요새 230ml 예전에 사둔 거 끝물로 쓰고 있는데, (그만큼 내가 공병 정리를 안했다는 의미도 됨 ㅡㅡ;;;)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도 요거 정말 좋다는 생각 많이 한다 요즘. 특히나 한동안 이거저거 외도(?)하다가 써보니까 그 진가를 알겠더라. 근데도...230ml 한번 쓰니까 좀 지겨워져서;.. 더보기
밀린 공병 정리 한동안 바쁘기도 하고, 정리도 안되고;; 어수선했었는데, 간만에 짬내서 함 정리 좀 해봐씀. 여름 이후로 처음 정리하는 거라 그런지 오래된 거 디게 많아 보이는 느낌적인 느낌; AP 클렌징오일. 내가 여태 샀던 클오 중 가장 고가 ㅡ,.ㅡ 5만원대. 괜찮긴 했는데, 굳이 이 돈주고 사야만 할만큼 절대적인 가치가 있는 건 아니라서.. 뭔가 금액대 행사-_-같은 게 있지 않는 한 굳이 재구매하진 않을듯. AP 엔자임필. 파우더워시. 대용품으로 이니스프리 파우더워시 함 사봤다가, AP의 위대함을 느낌;;;;; 물론 지금의 나에게는 프리로션'도' 있으니 당장 재구매하진 않을거지만, 확실히 AP가 괜찮긴 하구나...를 느끼게 해준 제품. 2통째 재구매했던 샤넬 르블랑 화이트닝 에센스. 인제 매장에서 50ml 안파.. 더보기
[숨37] 에어라이징 TF 대즐링 베이스 백만년만에 리뷰를 써보는 이 느낌적은 느낌은 모다? 모다?! 역시 일찍 퇴근해서 평일에 시간이 남을 땐 화장품 수다가 제격이지 -ㅅ- 나에게 훈늉한 데세랄이 생기면 펄베이스 비교 리뷰를 써보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웠는데, 이건 단지 카메라의 문제가 아님을 깨달았돠. 초근접거리 접사가 안되는걸 보니 렌즈의 문제로군!? 으으? 으으?? 으으응?? .................이러한 이유로, 펄베이스 비교 리뷰는 다시 또 미뤄지게 됐다는 이야기. 흠흠. NX1000에 좀 더 익숙해지면 애인님께 렌즈를 빌려오던가 해야겠어. 아니면 데이트할 때 펄베이스를 다 싸들고 갈까?! 그럼 애인님은...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나에게 화장품 금지령을 내릴지도 몰라 ㅠ 여튼. 열심히 연습하고 매진해서;; 꼭 숨 / 버버리 .. 더보기
[어퓨] 순수발효 O2 버블 마스크 (feat. 숨37 화이트어워드 디톡스 마스크) ...............내가 정말, 웬만큼 정보가 수집되지 않는 한;; (제대로 쓸 능력이 안되기 땜시롱) 비교 리뷰는 자제하는 편인데, 이건 진짜.. 제목을 이렇게 지을 수밖에 없었다. 일단 이건 무료체험단으로 정품 3천개 뿌릴 때 당첨돼서 받아들고 온거임. (http://tripleja.tistory.com/133 참조) 보자마자 숨 디톡스 마스크를 떠올렸는데, 찬찬히 뜯어보면 볼수록 더더욱 닮았다. -_- 일단 외형. 음. 삭막하지 않고 상큼하네. 디쟌이 넘 숨37 돋는다는 것만 빼면 그래도 맘에 드는 편. 심지어 효능(?)효과도 비슷해. 음. 게다가 발효 컨셉이니 더더욱. 아무래도 어퓨의 순수발효 라인은 숨37을 타겟으로 한 게 맞는듯. -_-;;; 좌) 어퓨 우) 숨37 이렇게 놓고 보니 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