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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잔치/지름이취미

미샤/어퓨 대박세일 기념 폭풍 지름샷 (+ 간단 평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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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샤에 발을 들인 이래로 3년인가 4년째,
올해도 어김없이 미샤는 폭풍세일을 진행해 주었다.
미샤의 세일 패턴을 꿰고 있는 나로썬 이번 여름에도 어김없이 질러주어야 하는 거고;
역시나 또 10만원은 가뿐히 넘어 주었고 -_- 뭐 그런거지.

10일 새벽에 주문한 게 오늘 도착한 기념으로 간만에 지름샷 포스팅 ㄱㄱㅆ~



이건 엄마용 구매.
클렌징오일은 원래 나 쓸라고 산건데, 엄마가 탐내셔서 걍 드림;;;
별다른 말씀 없으신 걸 보니 걍 무난한 것 같다. 저렴한데 잘됐지 뭐;;;

금설진크림은.......
아직 더후는 비루하게 샘플밖에 못드리는 딸인 고로ㅜㅜ 일단 한철 쓰시라고 구매.
사실 요걸 사보는 건 첨이긴 한데, 걍 감으로 질렀다.
전에 사드렸던 소생진크림은 약간 단단한 제형이라 엄마가 별로 안좋아하셨고,
젤 첨 나왔던 초보양크림보다는 요게 좀 더 비싸니까 좋겠지..싶은 맘에;;;
게다가 금설진크림은 나름 이중기능성이니깐!


언제나 항상 사는 생필품들 @_@

핸즈워시는 몇번 사봤더니 엄마가 싱크대에 놓기 좋다고 그래서 이번에도 몇통 주문.
이정도면 다음 겨울 세일때까지 충분히 쓰겠지?

동백 샴푸는 비록 세일 제외지만 걍 항상 사는 거니까 택배 주문하는 김에 같이 샀다.
이거 촹 좋음 *_*
가격/용량 따지는 데에 엄격한 엄마한테도 합격, 품질도 좋고,
2개만 사도 무배인 친절한 뷰티넷이니까 좋고~
내 잔머리를 앞머리로 자라게 해준 ㅎㄷㄷ한 샴푸다;;;
별다른 기능성도 아니라서 더 충격이었지 ;ㅁ;bbb

트리트먼트는 유명한 데에 비해 나한텐 사실 걍 그렇지만...마침 하나 살때 된김에 @_@
이너클렌져도 세일때마다 늘 사는 생필품!
넥&바스트 크림도 전에 잘 썼던 거라 재구매~
요건 한번 사면 딱 1년 쓰니까 내년 여름까지 잘 쓰겠징 +_+


엄마가 저번에 극찬한 후로 사기 시작한 동백 헤어앰플.
푸석한 엄마 머릿결을 살려줌 ㅠㅠb
동백 라인으로 헤어미스트가 새로 나왔길래 걍 믿고 함 사봤다.
원래는 헤어에센스를 항상 샀지만 이젠 펌을 했으니깐 볼륨감을 위해;; 세럼도 하나 구매.

여름엔 늘 50% 하는 핸드크림도 하나~
이건 한번도 안써본 거지만, 테스트했을 때 괜찮았던 걸 기억하고 있었음 @_@


충동구매 or 호기심구매 모음 @_@ (부제 : 세일이니까!)

클렌징밤은 50% 겸 클렌저가 필요한 겸 샀다.
밤타입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양이 헤프지도 않고, 세정력도 꽤 괜찮다.
마무리가 촉촉하다고 해서 끈적일까봐 걱정했는데 의외로 물세안만으로도 꽤 깔끔하게 마무리돼서 가볍게 화장한 날은 폼클 안써도 충분한 것 같다.
사용법에 약간 익숙해지니까 온열감도 나서 (여름엔 별로일지라도) 좋은 것 같고.
뚜껑 돌려서 열었다 닫았다 하는게 좀 번거롭기는 한데, 여러모로 맘에 든다.
세일 끝나기 전에 하나쯤 더 쟁여둘까 고민중.

어퓨는 셋 다 모험이다.
신상 베이지 비비 썬은 걍 예전에 써봤던 오르비스 생각에 함 사봤다.
사실 그 오르비스 그닥 좋진 않았지만...;; 그냥 막쓰기 좋았던 기억이 -ㅁ-;;
글고 안비슷해도 싸니까 뭐;;

아이라이너는 좋다는 평이 꽤 있어서 함 사봤다.
확실히 퍼플브라운이라 색이 꽤 특이하긴 한데...역시 내눈엔 살짝 번지긴 한다 ㅠㅠ
그래도 저녁때까지 눈꼬리에 살아있는 건 좀 신기하다.

워시오프팩은 정말 걍 호기심 ;ㅁ;
향이 무척 상큼하다. 정말 오렌지 느낌.
팩의 효과 자체는 잘 모르겠다만 그냥 기분 전환용으로라도 나쁘진 않은듯?

립글은 촘 괜찮기도 하고 50%라서 함 사봤는데(근데 내용물이 좀 분리된 것 같아서 사진 찍자마자 쉐낏쉐낏 -_-),
지속력 정말 짱인듯. 엄마 뭐야 이거 무서워 ㄷㄷㄷㄷ
게다가 광택 쩔어서 쟁여놔야 되나 고민하게 만든다 -_-;;;;;;
요즘 매일 애용중.

크리미 아이라이너도...색이 넘 이쁘길래 함 사봤다. 게다가 안번진다고 해서!
어퓨랑 비교해봐야지 ㅇ_ㅇ

면도기는 뭐....;; 노코멘트;

에어퍼프는 출시되자마자 함 사봤는데 잘 쓰던 에어쿠션이랑 똑같길래 대량 지름 ;;
에뛰드는 하나도 안 비슷했는데 이건 진짜 똑같다!
아리따움, 이니슾, 미샤 셋이 똑같은 것 같은데, 미샤가 젤 싸니깐 앞으로 여기 정착!



캐뜬금없는 더페이스샵;;;; 이건 진짜 충동구매 ㄷㄷㄷ

미스트는 걍 샀고(4,400원이니까 저렴 + 분사력 갠춘!),
원래 목적은 블러셔 @_@
유명한 비비드피치 살까 했다가 걍 흔치 않은 색감인것 같아서 요걸로!
섹시오렌지였던가 이름이...@_@

무향 데오드란트 단종인줄 알았는데 아니눼 ㅡㅜ 진즉 알았으면 여기서 살걸!!
그래서 걍 의무감에 하나 지름 @_@



하....올 여름 미샤에만 거의 15만원 쓴 것 같군;;;;;
기초를 LG방판으로 갈아탄 후에는 미샤꺼 뭐 살 일 없을 줄 알았는데,
그래도 그 외 나머지를 전부 미샤껄 써서 그런가 -_-;;
전혀 아니었음을 새삼 깨달았고 ㄱ- 허허;;
이제 고만 사야지...겨울까지...;ㅅ;

페샵 블러셔는 이쁜 것 같다. 잘 써봐야징♡


호기심으로 지른 몇 개 빼곤,
거의 매 세일마다 지르고 있는 제품들이라 @_@
(+ 예측대로의 할인율로 공시된 제품들이라;;;; 미샤는 내 손 안에 있다!)
저렴하게 잘 산 것 같아서 무척 맘에 든다!

잘 써야징~~~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