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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솔

아무것도 아닌 어느 봄날의 MOTD 그냥, 백만년만의 주말 외출 준비를 하다가, 이 봄날이 아까워서 오랜만에 색조를 올려본 기록. 숨 시크릿에센스쿠션 2호 입생로랑 7호 크리니크 진저팝 루나솔 오렌지컬렉션 나스 코퍼카바나 어퓨 아이브로우 그레이브라운 이중에서 아직까지 판매한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건 쿠션이랑 진저팝 정도 되려나... 나머진 아직도 파는지 자신이 없음 ㅋㅋㅋㅋㅋ 요새 색조 쇼핑 안한지 백만년이라.... 시크릿에센스쿠션은 색상만 잘 맞으면 꽤 쓸만한듯? 난 괜찮게 잘 쓰고 있음. 입생7호는 나에겐 핑크로 발색되는 핑크코랄 립. 요새 오렌지가 잘 안받기도 하고, 봄엔 역시 핑크지! 싶어서 골라봄. 루나솔 오렌지컬렉션은 내가 가진 루나솔 중 제일 무난하지만, 그래서 제일 손이 많이 가는, 만만한 파렛. 적당한 펄감과 적당한 .. 더보기
MOTD - 코랄코랄 좀 잘 쓰고 싶다 내가 생각하는 메이크업의 80%는 아이메이크업인갑다. 속쌍인 덕에 눈화장 장착(?) 여부에 따라 인상이 차이나는 편이라 더 그렇기도 하지만 뭔가 눈화장을 하는 게 메컵의 완성인 느낌? 요새 일부러라도 섀도를 신경쓰고 있는데, 최근의 도전템(?)은 코랄코랄이다. 나의 선호도와는 달리 넘나 어려운 것... 정말 상무난 색조합임에도 불구, 색감이 묘하게 안어울려서 손이 잘 안가더라고. 그래서 좀 익숙해져보려고(?) 열심히 연습중이다. 이로 인해 요즘 깨닫는 것- 1) 라이너컬러까지 펄이 그득그득할 필요는 없다. 특히 내 눈 구조상 펄날림으로 눈만 아플 가능성 90%이므로 음영에만 충실하게 매트한 게 상대적으로 눈이 편하다. 2) 파렛의 모든 색을 다 쓸 수 있는 구성의 4구는 없다. 심지어 4색 다 쓰는 앰버.. 더보기
MOTD - 운동 안하는 날 입생로랑 르 쿠션 엉끄르드 뽀 30 더후 궁중동안립밤 레드 샤넬 쥬꽁뜨라스트 250 크레센도 루나솔 비비드클리어아이즈 03 오렌지 콜렉션 오휘 리얼컬러 젤펜슬 아이라이너 02 원모어브라운 최근 사내 헬스장에서 운동하려고 맘먹었다가 안가길; 수 회, 오늘은 간만에 아예 안가려고(...) 맘먹은 날이라 금요일인 겸 해서 모처럼 메컵을 해봤다. 사내헬스장은 화장 지우기 빡세니카횰 ~_~ 간만에 메컵했다고 부서 남자들이 알아봐서 민망쓰; 심지어 부장님마저 ㅎㄷㄷㄷ 물론 내가 거의 쌩얼이다시피한 얼굴로 마이 다니긴 했지만 좀 마이 민망했다 'ㅁ' 매의 눈들 ㄷㄷㄷ 앞으론 좀 자주 하고 다녀야겠다. 집에서 썩고있는 색조들 외출도 시켜줄겸....ㅠ 입생로랑 쿠션은 쓸수록 마음에 든다. 소량만 찍어도 얼굴에 고루 펴바.. 더보기
MOTD - 기분전환엔 역시 펄이 최고 최근 일년 정도 메이크업을 거의 안했다. 쿠션만 겨우 찍어바르는 수준? 최근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를 읽고 마음가짐을 새로 하기로 하면서 메컵을 다시 하기 시작했다 ㅋㅋ 걍 뭐랄까, 기왕 다니는거 프로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는 그런 거. 원래 여자의 힘은 섀도에서 나오는 거 아니겠음?(뭐래) 사진에서 빠진건 아침에 집을 나서기전 바른 AP 쿠션과 클리오 아이브로. AP 안티에이징쿠션은 정말 겨우 쌩얼이 아닌 수준, 혹은 엄청 좋은 쌩얼 정도로 보이게 해준다 ㄱ- 클리오 아이브로우는 타투는 안쓰는데 뒤에 달린 마스카라를 매일 씀ㅋ 이거땜에 재구매해야하나 싶을 정도 ㅋㅋ 출근전에 이정도 가볍게 찍어바르고서, 회사 도착해서 원랜 아무것도 안했는데(파우더 정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화장실에서 색조.. 더보기
MOTD - 어느 결혼식날의 메이크업 전부터 되게 하고싶었던 MOTD(Makeup Of ToDay) 포스팅인데, 당최 메컵을 해야 쓸 얘기가 있지ㅋㅋㅋㅋ 결혼하고 가장 크게 달라진 것 중 하나가 데일리 메이크업의 수준(?)이거던; 하루 5분 일찍 일어나기 싫어서 베이스 이상의 메컵을 안함 ㅋㅋㅋ 가끔은 선크림만 바르고 나가서 버스에서 쿠션 찍고 ㅡㅡㅋ 사무실에 잘 보일 사람도 없는데 - 하는 안일함이랄까; 그덕(?)에 예전같으면 5~10분이면 끝내던 풀메이크업에 자신이 없어짐 ;ㅁ; 오늘은 결혼식이 두개나 있었고, 그 중 하나는 남편 후배라서 좀 더 신경이 쓰였다. 내가 이뻐보이면 괜히 남편의 격이 올라갈것 같은 느낌이라 ㅋㅋㅋ 남편 지인들에게 이쁜 모습을 보이고 싶거던 ㅡㅡㅋ 그래서 정말 오랜만에 풀메한 기념으로 남겨보는 오늘의 메컵제품들.. 더보기
루나솔 코랄코랄 득ㅋ템ㅋ 나는 일했지만 남들은 연휴였다던 5/1~5일 주간 -_- 역시나(?) 쉰 언니부부는 일본여행을 다녀왔고, 나에게 코랄코랄을 사다주었다 ~_~ 나는 기껏해야(?) 골드/베이지/브라운 정도 즐겨쓰는 사람으로, 가지고 있는 섀도도 한두개 빼곤 죄다 요렇다 ㅋㅋ 그래서 요샌 섀도 구매에 좀 시들해진 것도 사실이고 말이지. 귀찮아서 잘 안하고 다닌 것도 컸고 -_- 근데 그런거 있쟈나. 이것만은 가져야겠다, 이것까지 있으면 딱 됐다, 다 이루었도다 - 하는 거. 나에겐 코랄코랄이 좀 그랬다. 작년에 캣츠아이를 산 후에 코랄코랄까지 사면 딱 완벽하겠구나 싶었지. 앞으로 평생 섀도를 더이상 살 일이 없다 - 라는 건 뻥이겠지만 ㅋㅋㅋ 한동안은 잠잠할 것 같다. 요샌 내 심장을 내려앉게하는 신상이 없더라긔. 그래서 본.. 더보기
루나솔 제미네이트 아이즈 캣츠아이 간만에 써보는 야심찬 발색 리뷰 -ㅅ- 오늘 남편 부서분 결혼식을 기념하여(?) 간만에 풀메이크업 장ㅋ착ㅋ 사실 요새 풀메 안한지가 오래돼서 엄청 걱정했던 터라 며칠전부터 몇개씩 번갈아 써보면서 연습해보다가; 이도 저도 맘에 안들어서 고민하던 중 곰의 조언대로 캣츠아이 개시! 영롱한 펄과 맑은 발색을 좋아하는 나에게 있어 일본섀도는 완전 취향저격 ㅠㅠ 저렴이는 캔메이크, 백화점 브랜드로는 RMK와 루나솔이 유명하던데, RMK는 이상하게도 거부감이 들어서 한번도 써보지 못했고; 루나솔은 캣츠아이가 세번째. 한번 접해보면 탑을 쌓게 된다는 루나솔. 한국에선 2012년인가에 철수해서 지금은 면세에서만 구입 가능하다. 방사능 이후로 마데인재팬은 안사기로 한 나의 다짐을 깨부신 루나솔 ㅠㅠ 하 진챠 다른건 다 참.. 더보기
지름지름으로 시름시름 (feat. 방판 & 면세) 제목 개드립 실패 ㅡㅡ;;;;; 인제 남은 한해는 아마 조용히 지내게 될 것 같다. 왜냐면 9월 한달동안 정말 많이 샀거던. -_ - ............추석선물 핑계를 대도록 하자 ㄲㄲㄲㄲㄲㄲㄲㄲㄲ 1. 설화수 방판 본래의 계획은 추석대비 엄마의 기초세트를 사는 거였음. 시댁에 보낼 선물을 다비 프라우딘, 엄마선물을 설화수로 정한 건 걍 설화수 공병 포인트 적립할라고 ㄲㄲㄲㄲ 시어머님께 공병 남겨두세요 하는 건 왠지 좀 그렇쟈나 -_ -aa 어머님 선물로 준비한 프라우딘이 스킨+로션+크림 3종이었으니, 울엄마꺼도 스킨 + 로션 + 크림 or 아이크림 정도를 생각했다. AP의 창립기념일이 있는(며칠인진 모름ㄲㄲ) 9월은 가족의 달(?)이라고 하는 5월과 함께 매년 아모레계열사 행사가 제일 크게 있는 달.. 더보기
최근의 데일리 아이템 아마 글 작성 직전까지 카테고리 고민할 것만 같은 글이다 -_- 요즘 맘에 여유가 좀 생기면서 블로그 글들을 가끔 다시 보고 있는데, 예나 지금이나 사진이건 글이건 솜씨 없는건 비슷하지만 예전에는 그 와중에 이거저거 리뷰도 많이 남기고 그랬더라고. 어두컴컴한 사진에 대고 발색 잘 잡았다고 좋아한건 코미디지만 -_-;;; 지금은 리뷰는 커녕 공병샷이나 간간히 올리는 수준이니; 비록 단종 제품들도 꽤 있는 것 같지만 그래도 전엔 나름 애썼다 싶더라고. 그렇다고 딱히 다시금 제대로 된 리뷰를 올려보겠다는 다짐, 이런 건 아니고 -_- 걍 요새는 뭔가 소비 자체에만 급급해서; 내가 이 블로그를 새로 만들면서 가졌던 생각들을 잊고 지냈다는 걸 깨달았다. 주제가 뭐가 됐든, 누군가에게 휘둘리지 않고 내 '생각'을 .. 더보기
2013년 1~3월 화장품 지름 요약 제목이 이따우가 되어버린 건, 2월 한달동안 바쁘고 피폐한 삶의 연속이었어서 아무것도 안? 못?했기 때문이지. 백화점 가서 제대로 구경할 시간도 없었고, 그러니 살 시간은 더더욱 없었음. 심지어 블로그 들어올 시간도 없었다 -_- 허허... 공병도 정리해야하는데....우야지...-ㅁ- 마지막으로 버린게 11월이라니;;; 좀 심하긴 했다;;;; 정리할 거 정리하고.. 버릴거 버리고.... 포인트 받을 건 받고.... 치워야지...;ㅁ; 그래서 어쨌든, 밀린 쓸 거리 정리하는 밤이다. 원래 이시간에 포스팅 하는거 싫어하는데.... 굳이비 쓰는 이유는 밑에. 1. 샤넬 아무렴. 암요. 시작은 샤넬이어야지. 신느를 구입한지 얼마 안됐던 때, 샤넬에서 행사한다고 문자가 왔다. 나 레알 살 거 없는데- 하면서 단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