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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화장품

오랜만의 다비 구매기 어차피 딱히 후기 의무가 있는 것도 아니고 기다리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닌 거; 귀찮아서 사진만 찍어두고 안쓰고 있었던 글 끼적여봄. 나에게 있어 다비라는 브랜드의 위치는 좀 애매한 편이다. 방판에서 철수한 이후 메리트가 좀 떨어졌다고 해야하나? 제품의 질이나 이런게 나쁜건 아닌데 꼭 이거여야만 할 필요는 없는.. 다른 엘지생건의 브랜드들과 묘하게 겹쳐서 말이지. 그래서 한동안 꾸준히 날아오던 백화점 DM의 샘플링만 하다가, 간만에 맘에 드는 제품이 있길래 확 사부림 ㅋ 무려 최신상 !!! 다비가 방판에서 철수한 이후 작년 한해동안 컨셉을 요리조리 바꾸던데 그래서 한편으론 다행인 것 같기도. 방판할 때랑 똑같은 제품들 덜한 혜택으로 구매하면 배아프쟈나. ㅠ 아이디얼 화이트 바닐라 크리스탈 투 레이어 에센.. 더보기
지름지름으로 시름시름 (feat. 방판 & 면세) 제목 개드립 실패 ㅡㅡ;;;;; 인제 남은 한해는 아마 조용히 지내게 될 것 같다. 왜냐면 9월 한달동안 정말 많이 샀거던. -_ - ............추석선물 핑계를 대도록 하자 ㄲㄲㄲㄲㄲㄲㄲㄲㄲ 1. 설화수 방판 본래의 계획은 추석대비 엄마의 기초세트를 사는 거였음. 시댁에 보낼 선물을 다비 프라우딘, 엄마선물을 설화수로 정한 건 걍 설화수 공병 포인트 적립할라고 ㄲㄲㄲㄲ 시어머님께 공병 남겨두세요 하는 건 왠지 좀 그렇쟈나 -_ -aa 어머님 선물로 준비한 프라우딘이 스킨+로션+크림 3종이었으니, 울엄마꺼도 스킨 + 로션 + 크림 or 아이크림 정도를 생각했다. AP의 창립기념일이 있는(며칠인진 모름ㄲㄲ) 9월은 가족의 달(?)이라고 하는 5월과 함께 매년 아모레계열사 행사가 제일 크게 있는 달.. 더보기
다비 추석 기획세트 구입 - 프라우딘 기초 3종 틈틈이 사모으는(?) 엄마용 기초와는 달리, 시댁에는 자주 가지 못하다보니 화장품을 사드리기는 쉽지가 않다. 저번처럼 홈쇼핑 직접주문해서 보내는 정도 아니고서는 힘들더라고. 울 어머님도 엄마처럼 평생 화장품에 별로 신경쓰지 않으신 게 눈에 보여서 (그런 거 감안해도 피부는 엄청 좋으시지만.....음, 무심해야 피부가 좋아지나?) 가능하면 챙겨드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래서 이번에도 시댁에 내려가기 전, 어머님을 위한 기초세트를 구매했다. 여러 브랜드에서 나오는거 이거저거 고민하다가, 어머님께는 프라우딘, 엄마한테는 설화수(공병 포인트 적립용 ㄲㄲ) 구매하기로 함. 근데 언니한테 이 얘기 했더니 어머님이 브랜드 아실만한 설화수가 더 낫지 않겠냐고 해서 괜히 고민됨. ㅠㅠ 에잇 ;; 이게 설화수 기초보다 더.. 더보기
셀프 생일선물 - 다비 1주년 기획세트 지름 다비 1주년 기획세트로 액티브에센스 & 그랑크뤼 크림 세트가 나왔다. 구성은 좋아보였지만 난 재고가 많으니까 ㅇㅇ 하면서 쿨하게 넘기려 했다. 곰의 지름 통보(?)로 다시 한번 살펴보니 구성이 진짜 좋았다. 4월 방판 지름은 이미 했으니 넘기려 했다.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아까운거다 -_- 그래서 결국;;; 내꺼로 하나 빼달라고 언니한테 얘기해서 ;;;;;; 셀프 생일선물이라고 이름 붙이며 방판을 했다. 보통 선물용만 포장 요청하고 내꺼는 따로 포장 요청 안하는데, 생일선물이라고 해선지 언니가 포장 이쁘게 해서 보내주셨다. 데헷. 사실 박스 자체만 봐도 선물같음. ㅇㅇ 진짜 알찬 이 구성 좀 보라지. 액티브 + 그랑크뤼크림(20ml) + 수면팩 + 오일 + 비노팩 + 시트팩 1장까지. 다비의 핫템은.. 더보기
'14.02 ~ '14.04 공병샷 지난번 공병 정리한 게 2월 15일 가량이니까, 그 이후 약 두달 보름정도 사용한 공병 정리. 요즘 마스크팩을 열심히 하려고 애쓰고 있다. 뭐 요새 유행(?)은 1일 1팩이라지만....그러기엔 에센스도 많기 때문에 -_-;;;;;; 팩도 골고루 쓰고 에센스들도 쓸라믄 2~3일에 한번씩 해주는게 좋더라고. 시크릿W팩은 꾸준히 사용중이다. 하지만 담부턴 이렇게 다량을 사진 않겠어; 미샤 한지마스크는 가끔 썼을 때 괜춘해서 종종 샀던 거. 시트 마스크 치곤 액이 금세 마르지 않는 편이라 좋다. 다만 시트가 두툼한 편이라 취향탈지도. 프리메라는 시트팩 1+1 하길래 백화점에서 함 사봤다. 그러고보니 지름샷을 찍어만 놓고 안올렸군 -_-;;; 이니슾 마스크는 갱장히 얇다. 생긴건 겔마스크처럼 2,3중으로 포장됨... 더보기
그간의 지름 모음 어째 최근의 나는 계속 뭔가를 사고만 있는 듯한 느낌이 좀 들긴 하지만... 음.... 기분탓일거야 -_- 어쨌든, 나만의 힐링캠프(!)가 끝나고 무쟈게 바빴던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쉬지않았던 지름질의 결과물 정리. 1. 차앤박 H몰에서 적립금이 곧 소멸된다고 문자가 왔다. 천원 정도 되는 줄 알고 구경갔더니 무려 만천원 -_- 이걸 그냥 버릴 순 없지!!!! 하면서 눈에 불을 켜고 살 것을 찾던 중, 차앤박 프로폴리스 앰플이 두개 묶음으로 할인판매하는 걸 봤다. 기본 쿠폰할인 + 추가 할인(모바일 할인이었던가?) + 적립금 = 24천원대에 겟! 카드 청구할인 10% 더하면 22천원대 = 올리브영 정가 기준 하나값 안되는 가격!!! 아 잘샀다. 사실 전부터 이거 얘기는 엄청 많이 들었는데, 매번 올리브영 .. 더보기
다비/프로스틴 첫구매 + 필로소피와의 첫만남 방판언니를 통해 다비에 대해 처음 접한 후, 나 나름대로도 인터넷 서핑을 많이 해봤다 -_- 다비나 프로스틴 구매 후기, 사용후기 이런거 엄청 많이 찾아본듯. 근데 참....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후기 자체가 별로 없더라 ; 구매후기도 별로 없고, 그러다보니 사용후기는 더더욱 없음 -_- 있다 해도 품평 후기, 아니면 샘플 키트 체험 후기 등등. 그래서 어쩌다보니 졸지에 뭔가 선구자의 길을 걷는 기분이다 -_ - 뭐, 어쨌든 글쓰는 걸 좋아하고 그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만한 글이었으면 싶은 사람으로서 그게 나쁜 건 아니겠지만 ; 방판언니 소개시켜 달라고 덧글 달리는게 좋으면서도 한편으론 부담스럽다 ; 뭔가 대가를 바라고 쓴 글이 아니라 이런 관심이 익숙치 않아서 그런갑다. 첨엔 글도 몇번 수정하고 그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