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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유고

고가의 크림에 대한 레알 잡담 화장품, 특히 기초화장품을 좋아하면 제일 많이 듣는말 중 하나. 고가나 저가나 큰 성분/효과 차이가 없다고들 하지. 나라고 다 써본 것도 아니고, 아직도 갈(?) 길이 먼 사람이지만 그냥 잊어버리기 전에; 몇개 써본 경험 간단히 적어보려고 한다. 오휘 더퍼스트 제네츄어. 75만원의 가격을 자랑하시는 분 ㅋㅋ 블로그 후기들 보면 장미향이 난다 그래서 기대했는데, 살짝 나긴 하는데 뭐 엄청 진하진 않고 꽃향이긴 함. 0.6ml씩인가 들어있는 모노도즈로 바르면 솔직히 좀 부족하다. 약간 당긴다는 느낌이 있었어. 다행히 미니 11ml 개봉하고선 양 좀 넉넉히 발랐더니 괜찮더라. 그치만 생각보다 보습력이 강하진 않은 것 같아서 좀 당황한건 사실. 재생크림으로 많이 알려져 있던데, 처음 썼을 때 피부 상태가 막 좋.. 더보기
숨37의 호갱이라면 이정도쯤이야 - 센테니카 미니 기획 지름 살다살다 내가 센테니카를 지르게 되는 날이 오다니 ㅋㅋㅋㅋㅋ 진짜 스스로도 어처구니가 없다 ㅋㅋㅋㅋㅋ 그래도 자그마치 정가 100만원이나 하는 본품을 산건 아니라는 것에 위안을 삼아보자. 백화점 숨에서 센테니카 25ml와 로시크에센스(용량모름), 센테니카 오일 15ml를 37만원에 한정 기획세트를 출시했다. 60ml 100만원 하는 걸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또 선예약을 했지 ㅋㅋㅋㅋㅋ 백화점 직원도 이런 기획은 처음 봤다며 놀라워하더라긔. 상품권에 더블마일리지에 뭐에 혜택이 많던데, 난 택배로 발송해달라고 요청하고 집으로 받았다. 간지퍽발 센테니카 단상자의 위엄.jpg 맨위에 있는 크림이 센테니카 25ml, 그 밑은 로시크 크림이랑 아이크림이다. 택배 배송하면서 좀 움직여서, 사진에선 오일이랑 로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