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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더원

화통삼 동탄2신도시점 저녁때가 살짝 지난 늦은 9시반, 집에서 뭘 해먹긴 귀찮고 배는 고픈 이때에 필요한 건 외식! 오랜만에 남편과 화통삼으로 향했다. 폰으로 찍었더니 빛번짐 작렬이네;;; 화통삼 동탄2신도시점은 이주자택지 상가에서 젤 먼저 생긴 고기집이다. 처음 갔을땐 한시간 줄서서 기다려서 먹기도 했다 ㅡㅡ;;; 맞은편의 하남돼지집이라든지 다른 돼지고기구이집이 생기면서 지금은 그정돈 아니긴 함. 게다가 9시반경이니까 사람이 그리 많지 않은 시간이어서 괜찮았음. 옷 넣을 수 있는 의자 ㅋ 냄새가 전혀 안배진 않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보호되니깐 ㅋㅋ 우리는 삼겹살 3인분을 주문했다. 전엔 의식 안해서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 하남돼지집보다 싸네. 1인분당 양은 좀 더 되고 가격은 낮고. 좋은데? 뭔가 좀 빈약한데? 싶었던 기본찬.. 더보기
굽네치킨 굽네 핫닭발 - 동탄청계점 아마도 동탄2신도시에 처음 생긴듯한? 굽네치킨! 사실 결혼 전까진 배달음식을 주문해서 먹어본 경험 자체가 좀 드물었다. 남편은 오랜 자취경험 덕에 배달음식 통ㅋㅋ이라서 결혼하고 남편의 전도로 이것저것 시켜먹어보고 그랬었지. 원래는 호미곶 닭발을 좋아해서 자주 시켜먹었는데 (이것도 남편이 나에게 전도;; ㅋㅋ) 치킨집도 몇 없는 동탄2신도시에 이런게 있을리가 ^_T 남편이 몇번 여러 치킨 브랜드를 츄라이해보고 실망하기를 반복하던 중 접근성 좋은 곳에서 우리 입맛에 딱 맞는 닭발을 찾았으니 - 그거슨 바로 굽네 핫닭발!!!!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상자가 바뀌었네 ㅋㅋ 동탄2신도시 한화꿈에그린 상가에 있는 굽네치킨! 배달치킨에 익숙치 않아서 광고로만 보던 고추바사삭이 굽네꺼인줄도 전화해보고야 알았네;;; 꼬맹.. 더보기
하남돼지집 동탄2호점 요즘 급속도로 발전중인 동탄2신도시의 이주자택지앞 상가. 매주 남편과 탐방을 할 때마다 새로운 가게가 하나씩 생겨있어 돌아다니고, 구경하고, 맛보는 재미가 쏠쏠함 ㅋ 그중 이번 주말엔 하남돼지집을 가봤다. 두달쯤 전만 해도 화통삼 하나밖에 없던 이동네에 삼겹살집이 또 생기다니...!! 감격스럽도다 T^T 하남돼지집 동탄2호점. 위치는 이주자택지 상가 안에, 화통삼 삼겹살집 맞은편ㅋㅋㅋ 기다리면서 찍어본 간단한 메뉴판. 1인분 가격은 13,000원인데 그람 수가 조금씩 다름. 삼겹살은 180g이고, 갈매기살은 150g이고 그렇다. 매장 들어서면 초벌실(?)이 보임. 주문을 하면 여기서 1차로 구워주는듯. 테이블을 닦고 비닐로 덮어주는 게 좋다. 아무래도 수저 내려놓고 할때 덜 찝찝하기도 하고 말이지. 기본.. 더보기
동탄2 수 호두파이 글은 지우기 아까워서 남겨놓지만 이곳은 업종 변경됨ㅠㅠ -------------------------------------------- 지난달 즈음부터 인테리어 공사하는 거 보고 매우 기대했는데 드디어 오픈했다길래 남편과 찾아가봄 ㅋㅋ 이지더원에서 모아미래도 방향으로 가는 길의 상가에 위치함. 도로변에 있어서 잘 보임. 이동네에서 가장 오래된(ㅋㅋ) Golden Wave 카페 근방. 모양&크기 설명된 간단한 메뉴판. 밤늦게갔더니 몇개 없길래 있는거만 사진 찍었다 ㅋㅋ 요건 젤 비싼 미니 18개짜리 선물세트 ㅋㅋ 45,000원임 ;ㅁ; 남아있던 나머지는 대략 이정도ㅋㅋ 폰카로 대충 찍었더니 매우 저퀄 ^_T 손바닥만한 미니파이 기준, 호두는 2,500원 / 피칸, 호두&초코, 호두&베리(블루베리, 크랜베리.. 더보기
엄나무 병천순대 : 동탄2신도시 식당 동탄2신도시로 이사한지 10개월차, 처음 황무지같던 동네를 보고 너무 실망했던 터라 점점 나아져가는 동네의 모습을 보며 요즘은 기분이 좋다 ㅋㅋ 주말마다 동네 돌면서 상가 구경하는게 낙임ㅋㅋㅋㅋ 그래서 정보도 남길겸, 동네 식당들 탐방하며 후기 써볼 계획이다 ㅋ 난 정해진 주제없이 내멋대로 포스팅하는 블로거니카ㅡㅡㅋㅋ 대망의(?) 첫 포스팅은 벌써 몇번이나 방문해서 검증(..?)한 식당. 이지더원~모아미래도 사이의 상가에 있는 식당 중 하나, 엄나무 병천순대. 이지더원 입구에서 상가쪽으로 한블럭 나오면 (언제까지 서있을진 모르겠다만) 입간판이 서있다. 저멀리 보이는 빨간불이 이지더원 입구임 ㅋㅋㅋ 가게가 입간판 옆 방향 골목에 있다. 골목 안쪽의 입지라 아쉬운대로 입간판 세운듯. 나는 한가했던 어느 주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