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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쿠션

내가 써본 쿠션파데 한줄(?) 평 아이오페 에어쿠션이 붐을 일으킨 후 정말 많은 쿠션이 나온 것 같다. 하다못해 (코스맥스 제조라곤 해도) 랑콤에서마저 나왔으니 말 다했지. 그동안 써본 몇 안되는 것들 정리 겸, 앞으로 써보고픈 것에 대한 위시리스트 정리. .......손 드릉드릉 해서 쓰는 글 맞음 ㄲㄲㄲ 1. 아이오페 에어쿠션 언젠가부터, 뭔가 붐이 일어서 미투제품이 범람하게 되어도 꼭 원조를 접해야 왠지 다 이룬 것 같고 그런다. 그래서(?)까진 아니지만 쿠션의 시작을 원조와 함께 했다. 아직도 잊지 못한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속당김이라는 단어가 무슨 뜻인지 알게 해줬던 그날. 물광이라기엔 그냥 번들거렸다. 기름광도 광이라면 광이긴 한데 그냥 쫌 있으면 쌩얼이 되는 그런 광. 겉보기엔 그래도 나쁘지는 않았는데 속에서 불이 나 타들어.. 더보기
로드샵 세일 대란의 폐해 와씡, 누구말마따나 로드샵들이 4월이 오지 않을 것처럼 세일하고 있다. 이번주는 그야말로 세일 대란이었지. 아리따움, 에스쁘아, 에뛰드, 더페이스샵, 미샤.... 그리고 돌아오는 주에는 이니스프리도 한다던데. 솔직히 당장 급하게 필요한 건 없는 게 사실이지만서도, 괜히 이럴 때 한번씩 더 지르고 보는 게 사람 마음 아닌가. 그래서 이것저것 질러봤고, 또 호기심에 바로 개봉해서 써보고... 그랬음. 지난 일주일간의 지름, 그리고 짤막글- 1. 아이오페 에어쿠션 선블록 지난번 포스팅에서 썼던, 임직원몰에서 산 에어쿠션. 배송 욜라 느려 -_- 수요일에야 도착. 근데, 싸게 산건 좋은데, 너무 본품만 덜렁 와서 좀 서운하더라. ㅠ_ㅠ 뭐. 화장품 넘쳐나니까 샘플 없어도 되긴 하지만;; 그래두 사람 맘이란게.... 더보기
파운데이션 위시리스트 오늘 백화점 갔다가 그냥 돌아온 김(?)에, 파데 위시리스트나 꼽아볼까나~♬ 1. 버버리뷰티 - 루미너스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30ml, 60,000원) .................검색해보니 내 예상 가격(=69,000원)보다 싸네?? 흠... 생각보다 가격대가 낮구나. 다행이야. 응?? 샘플로 5호 써봤는데 지금 쓰는 나스랑 색상이 비슷했다. 나는 5호 아님 6호로 사면 딱 맞을듯. 사용감이 쫀쫀하고 지속력이 괜찮다. 나스 쉬어글로우는 지금은 괜찮지만 더워지면 막 무너질 것 같은 느낌인데, 버버리는 여름에 써도 막 흉하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 같아. 커버력은 그냥 적당 무난한 수준. (사실 염두에 두지 않아 잘 모름;;) 기름지지 않으면서 적당히 촉촉해서 맘에 들었지. 케이스도 예쁘고(체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