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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6월은 독서의 달 ......이라는 제목이 무색하게 사진은 어째 죄다 화장품이지 ㄱ- 스스로 올 상반기를 돌아봤을 때 정말 독서 많이 안했다고 느낀 것도 있고;;; 나의 지난 독후감 포스팅에 덧글이 한두개씩 달리면서 조금 웃흥 한 것도 있고, (하여간 나는 내가 생각해도 칭찬에 넘 약해. -_- 단순하긴. 끌끌) 해서 갑자기 버닝해서 달리기 시작했음. -_-;;; 사실 사놓고 안읽은 것도 좀 있긴 한데.... 안읽는데는 다 이유가 있어서리.. 흠흠... (다 핑계지 뭘 -_-) 할튼. 그래서 교육가기 전에 질러놓은 책 두권 어제 다 읽고, 밤에 인터파크에서 3권 질렀는데, 오늘 백화점 나간 김에.... 고민하던 거까지 또 지르고, 집에 와서 마저 지르고 -_- ㅡ해서 아마 화요일~수요일 사이에 한꺼번에 다섯권 배송 예정 .. 더보기
6월의 처음과 마지막 지름 ............인 이유는 이니스프리 빼곤 지를 거 다 질렀기 때문. ㄱ- 이니스프리에서 살 건 튜브 플래트너랑 스타킹 줄 나감 방지용 투명 매니큐어;;; 그 외엔 더 지르지 않겠숴. ㅠㅠ 백화점 갈 때마다 늘 지르고 늘 후회해. 왜 이러나 몰라. 흑흑. 제일 마지막에 산 에스쁘아 립스틱. 지난 봄에 박시연씨를 모델로 해서 신상으로 출시된 Lady P 컬러. 지난주에 Trudy P(?)랑 같이 테스트 받았을 때 핑크베이지 컬러는 맘에 안들었는데, 요건 좀 맘에 들었거든. 내가 완전 핑크랑 잘 어울리는 건 아지만. 나랑 좀 어울릴만한 핑크를 사고 싶었숴. 좀 감각적으로 사진 찍어보고 싶어서 -_-;;; 시도해본 사진. 아웃포커싱 좀 되나? 만팔천원이라니. 샤넬 반값이구나. ㅡㅡ;;;;; 샤넬 립스틱을.. 더보기
4~5월 공병샷 지난 4월은 정말 고난과 역경의 한달이었다. ㅠㅠ 차고 넘치는 재고를 보며 스스로 지름금지의 달로 정했지만, 회사에서 스트레스는 만땅이고 풀 데는 없고 ㅠㅠ 하. 힘들었어. 한달동안 걍 닥치고 쓰기만 했더니 그래도 공병이 좀 나왔는데, 뭔가 한달만 더 있으면 공병이 좀 더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단 말이지. 그래서 5월까지 더 쓰고선 공병샷 올려야지 생각함서 한달 더 연장. (사실 4월 말엔 지쳐서 공병을 정리할 겨를도 없었음 ㄱ-) 화이트닝 에센스 샘플 모듬. 본품 개봉하기 전에 얼릉 있는 샘플 다 쓰려고 완전 다 긁어서 모아 썼음. 예전에 무척 좋아했고 잘 썼던 숨 루미너스 트리트먼트. 일명 아우라에센스. 본품 스포이드 용기는 디게 별로인데, 이렇게 진공펌프 에센스는 좋드라. 수분감도 괜찮고.. 더보기
화장품 브랜드 수다 문득. 내가 좋아하는 화장품 브랜드와, 각 브랜드 제품들에 대한 주제 없는 수다를 떨고 싶은 생각이 들어서. 별 내용 없이 그냥 글만 줄줄줄 써내려간 브랜드 수다 포스팅. 1. 나스 NARS 어젠가 그젠가, 나스에서 상품권 행사한다고 문자가 왔다. 브랜드에서 별도로 행사하고 롯백에서 하는 행사랑 중복 참여 가능하다고. 고로 20만원 사면 2만원을 받는거지. 뭐 그 외에 엔제리너스 쿠폰에 파우치에 블라블라 써 있었다. 금액 맞추려면 뭘 사야할지 막 고민해보다가... 걍 관뒀다. 뭔가 필요해서가 아니라 금액 맞추려고 억지로 사는 건 이제 그만 ㅠㅠ 게다가 나스는 베이스 제품군은 엄청 맘에 드는데, 색조 아이템들은 한끗 차이로 약간씩 삐끗하는 게 있다. 립스틱은 나한텐 좀 건조하고(백화점 브랜드 립스틱 사는 .. 더보기
5월 AP 지름 1. 5월은 봉인 해제의 달 2. 백화점에서는 금액대 상품권 + 멤버십 상품 지급 행사 3. AP에서는 5월에 더블 포인트 지급 행사 4. 아슬아슬하게 백화점 퇴장 전 도착 5. 멤버십 카드가 10% 할인 => 대ㅋ지ㅋ름ㅋ 호라.... 오늘 뭔가 시간이 아슬하게 끝나서 백화점에 달려갔더니, 마침 이번주에 30분 연장 영업을 하네?? 요 며칠 위시리스트를 쓰면서 고민하다가, 상품권 행사엔 역시...! 하면서 걍 화이트닝 에센스를 사기로 맘먹었다. 마스크팩은 아무래도.. 만족 못할 것 같아서 말이지. 화이트닝 에센스는 22만원. 멤버십카드 5% 받으면 아슬하게 20만원 넘기니까, 보너스 포인트 받고 상품권 받고... 중얼중얼.... 어라, 내 카드... 10% 할인된다네?? 여태 그럼 왜 5%라고 생각했던 .. 더보기
소소한(?) 위시리스트 - 백화점 어제 썼던 로드샵편도 (그럴린 없겠지만) 다 사면 10만원 훌쩍 넘겠지만, 지금부터 쓸 백화점 브랜드 위시리스트야말로 -_-;; 끝장나겠지. 다 사면 파산날지도 모를, 그치만 한번쯤 List Up 해보고픈 나의 찜목록. 1. 버버리뷰티 제대로 구매해본 적이 없어서 테스트해본 적은 없지만, 그래도 질감이나 색감 모두 괜찮을 것으로 추정되는(?) 버버리의 치크. 일단 인터넷 화면상으로 내 맘에 드는 건 이 두컬러인데, 막상 실제 테스트해보면 또 어떨지 모르지. 뭔가 질감도 좋고 색감도 적당히 잘 살아있을 것만 같은 이 느낌. 어서 테스트하러 가보고파 >_< 이건 정말... 오랫동안 벼르고 있는 제품이돠. 지금 파데 하나 공병이 거의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는데, 비우자마자 바로 달려가겠심!!!! 기다려 버버리!.. 더보기
3월 + 4월초까지의 공병 모음 왜 2월 초에 공병을 한번 정리해서 버렸나 했더니, 비비&파데 공병 두 개 버린 거에 혼자 뿌듯해서였음 -_- 4월 한달간은 화장품 절대 사지 말고 쓰기만 해보자! 라고 목표 정하고선 그럼 대체 얼마나 많은 공병을 낼 수 있나 지켜보려고 했는데, 일단 3월~4월 초 한주간에 비워낸 '본품' 공병이 꽤 많아서 엄청 뿌듯함 ~_~ 사진 + 한줄 평 ㄱㄱㅆ 이니스프리 카멜리아 샤인 헤어 에센스 지난번 이니슾 세일 때 똑 떨어지는 바람에 날 애타게 했던 바로 그것 ;ㅁ; 오늘 VVIP 키트 수령하러 가면서 포인트로 재탄생 ~_~ 엄청 많이 쓰면 당연히 에센스니까 떡지지만;;; 웨이브 머리에 스타일링 하기도 좋고, 향도 나쁘지 않고, 에센스 자체의 기능도 좋고, 여러모로 맘에 들어서, 한동안 꽤 오랫동안 애용할듯.. 더보기
수면팩 5종 (숨37 / 미샤 / 더후 / 샤넬 / 아모레퍼시픽) ...............우와, 제목 좀 봐. 예전에 썼던 부스터 4종 비교보다 더 거창한 제목 -_- 아놔. 제목만 봐선 뭐... 엄청 부담스럽네여. 오늘 한가한 김에 + 샘플 다 쓰기 전에 사진 찍으려고;; 남기는 간단 리뷰. 근데 이걸 과연 리뷰라고 할 수 있을까? 시작하기 전부터 초저퀄 예정 -_- 미샤 금설 수면크림 (140ml, \55,000원) 아모레퍼시픽 모이스춰 바운드 바이탈라이징 마스크 (100ml, \80,000원) 숨37 1102 익스트림 타임컨트롤 오버나이트팩 (125ml, \50,000원) 더히스토리오브후 공진향 인양 수면 리페어 (75ml, \70,000원) 샤넬 수블리마지 에센셜 리제너레이팅 마스크 (50ml, \250,000원) 이 중 미샤, AP는 정품, 나머지는 샘플-.. 더보기
캐뜬금 AP 지름 이건 ...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캐뜬금없다. 도저히 스스로 쉴드가 불가능함. ㅠㅠ 그래도 뭐 어쩌겠어. 이미 저지른 일. 엎질러진 물. 허허. 사건의 발단은 지난주 목요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아이오페 에어쿠션 택배가 오던 날, AK에서 각종 브랜드 DM도 같이 왔지. 캐뜬금없이 단한번도 구매한적 없는 AP에서 DM이 왔더라고. 나에게서 호갱의 스멜이 느껴졌었나봐. 첫구매 고객에게 미스트 80ml를 준다네? 나 또 이런거에 되게 솔깃해 하잖아. -_- 결혼식 갔다가 집에 가는 길에 쭐래쭐래 가봤지. 일단, 점원 언니(?)가 디게 친절했다. 광고에서나 보던 피부측정기를 꺼내들고 피부측정을 해주고. (이 내가 유분 과다라니 -_- 그건 좀 웃기긴 했다만;;;;) 나중에 결제하고선 나설 때 보니 1시간 넘게 .. 더보기
[헤라] 선메이트 데일리 SPF35 PA++ 내가 가지고 있는 것 중 제일 돈 아끼는 부분이 뭐냐고 묻는다면, 단연코 선블록&스킨토너라고 말할 것이다. 돈을 아낀다기보단 비싼걸 쓰지 않는다고 하는 편이 좋겠다만, 여튼 그렇다. (언젠가 한번 여기에 관해 제대로 포스팅하는 날이 있겠지만 오늘은 사설 생략) 특히 선블록의 경우, 국내에서는 전부 식약청 인증을 받아야만 시판이 가능하다는 걸 알기에, SPF와 PA 지수만 따지면 나머지는 사용감 차이라고 알고 있었고 믿어왔기에- 늘 저렴한 선블록만 고집해왔다. 그리고 애초에 나같이 정량을 쓰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비싼건 사치랄까;; 선블록에만 한달에 몇만원씩 투자할 돈은 없는거돠 ㄱ- 그랬던 나에게 처음으로 백화점 브랜드의 선블록을 사용할 기회가 왔으니, 그것은 다름아닌 보험사 직원의 생일 선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