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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아

백만년만의 공병샷 너무 귀찮아서 손대지 못하고 몇달째 두던 공병, 연휴를 맞이하여 드디어 정리....;;;; 아 진짜 귀찮아 죽는줄 알아쒀요 ㅠ 남편이 쓴 아발론 샴푸 2통, 내가 쓴 네이처스게이트 1통, 한율 자초 클렌징밤, 다이소에서 산 핸드솝, 남편이 쓴 해피바쓰 폼, 그리고 바이오더마 클워 & 숨 클오. 아발론 샴푸는 남편이 계속 꾸준히 쓰고 있다. 나한텐 그닥이지만 ㅡㅡ;; 남편은 좋은가봄. 한율 클렌징밤은 이전에 혹평하기도 했지만 걍 끝까지 큰 매력은 잘... 역시나 가격이 문제였는지 할인 자주 하더라만, 안사요~ 바이오더마는 인기가 많길래 혹해서 사본거였는데, 나랑 클워는 잘 안맞는건지... 귀찮아서 그런건지.... 암튼 500ml 비워내는데 한참 걸렸다;;; 숨 클오는 그럭저럭, 무난, 괜찮았다. 사실 클오.. 더보기
16년 여름+가을 공병샷 요즘 가을타는지(?) 의욕이란 의욕은 다 사라진 가운데, 그와중에 환절기 코감기로 고생하면서 일찍 퇴근- 몸아픈 날은 뭐다? 공병정리의 날 ㅋㅋㅋ 귀찮아서 잊고 있었는데 문득 보니 7월 초에 2Q 공병 정리한 이후로 안하고 있었더라고 ㅡㅡㅋ 귀찮으니 대충 끄적이고 버리자 ㅡㅡ;;; 클렌져들 - 어퓨 립앤아이리무버는 뭐, 그야말로 가성비 갑. 내가 젤 좋아하는 건 샤넬이지만 그 1/10보다 싼(...내 눈에 흐르는건 땀일거다) 어퓨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함. 빌리프클오는 fresh로 샀는데, 걍 아주 상무난했다. 특별한 장점도, 단점도 없는. 행사때 가격 맞추고 싶은 호갱에게 추천할만 함. 올빚 샴푸는 두피가 개운한듯한 느낌이 드는 것도 같긴 한데 그건 말 그대로 기분탓이라 ㅡㅜ 나같이 안예민하다못해 둔한.. 더보기
헤라 시그니아앰플 방판 구매 나의 설화수 방판 컨설님은 햇수로 3년째 거래중인 사이이다. 9월 1일인가가 아모레퍼시픽의 창립기념일이라고 들었는데, 그래서 매년 9월에 아모레계열 브랜드들이 크게 행사를 한다. 백화점은 더블포인트에 상품권에 각종 선물들을 준다. 컨설님네 지사에서는 9월에 특정 제품 1+1 프로모션이 있곤 했다. 14년엔 명의본초앰플, 15년엔 파우더앰플이었다. 그래서 올해는 혹시...? 하면서 기대했는데 명작수라고 ㅋ 가족중에 홍삼 먹는 사람이 딱히 없어서 그냥 제끼기로 ㅠ 그외에도 각종 프로모션이 있을거 같아서 막 여쭤보다가, 결국 헤라 시그니아앰플을 구매하기로 했다. 겁내 예쁜 본품.jpg 대면용도 안나온다는 몸값 비싼 아이 ㅠ 4병에 25만원이다. 예전에 컨설님이 구해주신거 한병을 요즘 쓰고 있는데, 막 무겁지도.. 더보기
간만의 설화수 방판 설화수 방판을 하고 싶어 근질거리던 차에 (....그냥 돈지랄을 하고싶은 거일지도) 마침(?) 5월이 되지 않던가. 그래서 생일을 맞이한 나를 위한 셀프선물. 은 훼이크고 ㅋㅋㅋ 올해는 마침 스승의날이 금요일이길래, 15일 칼퇴 or 16일 학교 방문을 계획하며 미리 선물 사기로 함. 올해도 울 쌤♡ 뵈러 가야지. 졸업한지 10년이라 이젠 갈 때마다 낯설지만 그래도 사립인 덕에 아직 내가 아는 분이 반인 울 학교ㅋㅋ 글고 항상 한결같이 나를 이뻐라 해주시는 울쌤. 작년엔 방판하고 싶어서사모님 선물을 핑계로 설화수 세트 샀는데, 엄마가 그래도 화장품보단 홍삼이 낫겠다고 그러시더라고. 그래서 이번엔 명작수를 사기로 마음먹었다. 내가 부모님한테도 사드린적 없는 건데...ㅋㅋㅋ 뭐 그래도 딴 사람도 아니고 쌤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