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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잔치/지름이취미

프리메라/빌리프 소소한 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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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누구나 쓸데없이 손 드릉드릉할 때가 있쟈나여-
나에겐 요즈음이 그랬고,
그나마(?) 제일 필요한 것들로 고르고 골라서 샀음.



1) 프리메라

소액이라 방판하기는 좀 민망했고,
걍 백화점 가서 지른 프리메라.

원래 계획은 후리앤후리 티슈만 사는 거였는데,
3만원 이상 사면 저 샘플들 준대서 ㅋㅋㅋㅋ
걍 새로 나왔다는 폼타입 청결제도 같이 삼ㅋㅋ

뭔가 눈에 보이는 효과가 있는 것들은 아니기 때문에 이거다! 싶진 않지만
일단 티슈로 나오는 청결제가 거의 없으니 당분간은 프리메라를 계속 쓸것 같다.
6매*10세트 = 15,000원이라 싸진 않지만
그래도 특별한(?) 날만 쓰면 뭐...싶다.

폼타입은 걍 무난하고, 샘플로 써본 젤타입은 약간 차가운 느낌이라서
사용감은 폼타입이 더 좋다.
아마 재구매도 폼으로 할듯.
근데 이런 폼타입 청결제는 다양한 데에서 파니까 ㄲㄲ
굳이 이거만 고집(?)하지 않고 이거저거 다 써볼 계획.


2) 빌리프

빌리프는 엘지답지않게(?) 호갱 마케팅을 쫌 하는 것 같다.
카페에서 쿠폰 주듯 구매횟수대로 도장을 찍어주니
묘하게 채우고 싶은 욕구가 들고 ㅋㅋㅋ
머 그렇습디다 ㅡㅡ;;

헝가리안 워터 에센스 모이스처 바인더,
하이드라 세범 컨트롤 에센스,
틴티드 모이스처 BB 파우더리 세개 구매함.
총 107,000원.

우와, 본품 세개에 10만원이라니;;
백화점 입점 브랜드치곤 정말 저렴;;; ㄷㄷ

브랜드 정책보다는 직원의 센스일것으로 추정되는-
구매품 개봉 전 테스트를 위한 샘플링과,
내가 고민하다가 막판에 변심했던 선크림 샘플지.

아쿠아밤, 모이스처밤, 클래식에센스는 헝가리안 에센스의 기획품.
신상 출시 기념 수원AK 단독 구성이라며 ㅋㅋ
사실 이거 아니었음 뉴메로나 워터 샀을듯;;

헝가리안 에센스 바인더는 수원AK 빌리프 입주 1주년 기념 증정이랜다.
그래서 본품도 사고 샘플도 받아옴.

케이스샘플은 6개째 도장 찍어서 받은 대용량 샘플.
뉴메로10이랑 마스크 골라옴.

내가 쓰기엔 뉴메로10이나 헝가리안이나 비슷한거 같은데,
매장 직원은 아예 컨셉이 다르다고 단호박 먹고;
내가 팅쳐가 있다니까 그럼 뉴메로 사지 말라고;;;;
아; 그, 그래요;;;
그래도 호갱 덥썩 안물고 선 그어서 호감이었음.

에이드시리즈는 마스크 샘플좀 달랬더니 챙겨줬고,
맨올로지는 남편 기초 좀 바꿔보려고ㅋㅋ 요청했더니 줌.
샘플도 거의 없는 비오템을 탈출해 보자스라!

세범컨트롤 에센스는 요즘 유독 T존 기름 폭발하는 나를 위해
평이 괜찮길래 한번 사봤다.
비비는.....선크림 사려다 충동구매한건데, 일단 첫 사용감은 합격.
좀 더 써보고 괜찮으면 본품 개봉해야지;;

빌리프는 엄청난 영양감은 아닌거 같지만,
수분을 통해서 기본을 탄탄히 다져주는 느낌이다.
잘 써봐야지.

이제 가진 상품권 거의 다써서....
한동안 지름이 줄어들 것 같긴 하다(시무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