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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처음과 마지막 지름 ............인 이유는 이니스프리 빼곤 지를 거 다 질렀기 때문. ㄱ- 이니스프리에서 살 건 튜브 플래트너랑 스타킹 줄 나감 방지용 투명 매니큐어;;; 그 외엔 더 지르지 않겠숴. ㅠㅠ 백화점 갈 때마다 늘 지르고 늘 후회해. 왜 이러나 몰라. 흑흑. 제일 마지막에 산 에스쁘아 립스틱. 지난 봄에 박시연씨를 모델로 해서 신상으로 출시된 Lady P 컬러. 지난주에 Trudy P(?)랑 같이 테스트 받았을 때 핑크베이지 컬러는 맘에 안들었는데, 요건 좀 맘에 들었거든. 내가 완전 핑크랑 잘 어울리는 건 아지만. 나랑 좀 어울릴만한 핑크를 사고 싶었숴. 좀 감각적으로 사진 찍어보고 싶어서 -_-;;; 시도해본 사진. 아웃포커싱 좀 되나? 만팔천원이라니. 샤넬 반값이구나. ㅡㅡ;;;;; 샤넬 립스틱을.. 더보기
4~5월 공병샷 지난 4월은 정말 고난과 역경의 한달이었다. ㅠㅠ 차고 넘치는 재고를 보며 스스로 지름금지의 달로 정했지만, 회사에서 스트레스는 만땅이고 풀 데는 없고 ㅠㅠ 하. 힘들었어. 한달동안 걍 닥치고 쓰기만 했더니 그래도 공병이 좀 나왔는데, 뭔가 한달만 더 있으면 공병이 좀 더 나올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단 말이지. 그래서 5월까지 더 쓰고선 공병샷 올려야지 생각함서 한달 더 연장. (사실 4월 말엔 지쳐서 공병을 정리할 겨를도 없었음 ㄱ-) 화이트닝 에센스 샘플 모듬. 본품 개봉하기 전에 얼릉 있는 샘플 다 쓰려고 완전 다 긁어서 모아 썼음. 예전에 무척 좋아했고 잘 썼던 숨 루미너스 트리트먼트. 일명 아우라에센스. 본품 스포이드 용기는 디게 별로인데, 이렇게 진공펌프 에센스는 좋드라. 수분감도 괜찮고.. 더보기
2011년 밀린 공병샷 공병샷을 올리는 데에 재미를 붙이게 된 후부터, 화장품을 다 쓰면 바로 안 버리고 모아두는 습관이 생겼다. 일정 주기마다 한번씩 버리면서 희열(?)도 느끼고, 내가 얼마나 사고 또 얼마나 쓰는지 체크하며 반성도 하고 말이지. 근데 올해 들어서 바빠지다보니 통 정리를 못했단 말야. 암 생각없이 기계적으로 모으다보니 양이 어마어마해졌다....;;; 확실히 한달 단위로 정리할 때랑은 차원이 다르단 말이지;; 끙;;; 티스토리에서 모바일 글쓰기가 가능해진 걸 알게 된 기념(?)으로; 간단하게 정리해서 싹 다 버리련다;;; 기초 샘플샷이 맨 위인건, 내가 가장 메인으로 쓴 게 여전히 샘플들이기 때문;; 샘플지가 많은 나에겐 당연히 이정도 공병은 새발의 피..ㅡㅡ;;;; 추운 계절이 있어서 확실히 크림이 많다. 아.. 더보기
최근 구매한 것에 대한 간단 리뷰 기록의 위대함을 믿기에 뭐든 끄적거리고 보는, 그러다보니 기록에 대해 괜한 의무감까지 가지고 있는;; 나같은 인간이 2011년 들어서 제대로 포스팅한 적이 없었던 건 전적으로 바쁨+게으름 탓 -_-;;;; 하지만 이미 지나간 2011년의 1/3은 어떠했는가- 생전 처음 맞는 지름신 폭발로 온갖 것들을 사모으며 희열 반 죄책감 반, 그리고 가끔은 돈쓰는 재미도 있어야 한다는 위로까지 -_-;;;;; ㅡ해서, 이것저것 지른 게 참 많다. 쩝;;; 3~4월동안 무심코 질러버린 것들 중 '화장품'만 모아서 정리해봤다. 책은 읽고나서 독후감 쓸거니까 -_-;;;;; 글고 앞으론 화장품값 줄이고 책에 좀더 투자하자는 반성의 의미로 ㅠㅠ 뭐를 언제 샀는지는 잘 기억 안나니 걍 대충 생각나는대로 -_-;; 1. 오휘 .. 더보기
오휘, 이건 아니잖아~~!! 정보를 찾을 겸 여러 화장품 브랜드 공식홈피들을 돌아다니던 중, 오휘 홈페이지에 들어갔다. (http://www.ohui.co.kr) 최근 더퍼스트라인이 리뉴얼되면서 마이크로사이트 뜨고 하면서 정신없는 와중에 각종 이벤트 팝업 중 내 시선을 끄는게 있었으니... (캡쳐니까 [바로가기] 클릭하지 마세요;;;) 솔직히 2월호 L story의 봄 신상 화보 보면서 식겁했던 게 사실이다. 손예진씨가 너무 안예뻐 보여서 -_-;;;; 물론 내가 연예인들의 색조 화보에 좀 더 엄격한 면도 있지만, 우리나라 화장품 회사들 보면 정말 색조 화보 못 찍는다는 생각 많이 했었다; 아직 디올, 겔랑, 샤넬, 맥 같은데 따라가려면 멀었단 생각이 화보만 봐도 절로 드니. 물론 맥이야 색조 전문이니 그렇다 쳐도, 디올이나 겔랑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