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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크림

샤넬 CC크림 & 스킨푸드 토마토 화이트닝 피니셔를 보내며 여름에 잘 쓰던 베이스들이 뜨기 시작하면서 쌀쌀해진 계절을 알리고, 이전에 쓰던 조합에 플러스 알파를 필요로 하게 되는 이 때- 이젠 더이상 못쓸 베이스 두개를 떠나보내기로 했다. 그리하여 작별을 기념하고자 남기는 간단한 리뷰. 1. 샤넬 CC크림 12년 말 즈음 샀으니 2년 좀 안되게 쓴 것 같다. 쓰다 쓰다 이제 잘 안나오기도 하지만, 버릴 때가 되었다 싶은 이 사용감. 음. 색상은 나한테 잘 맞기도 하고. 사용감이 나쁘진 않긴 했지만 그렇다고 막 찰떡같이 잘 맞지도 않았던. 살짝 건조한 면이 있어서 본 출시 시즌이었던 겨울에는 오히려 잘 못썼고 봄~가을의 약간 기름 도는 때에가 오히려 잘 맞았다. 커버력은 거의 없다시피 해서, 요즘같이 수정화장을 잘 못하는 때에는 별로 좋지 않다. 저녁 즈음 되면 .. 더보기
최근, 화장품 근황 11월은 게을러서(..), 12월은 무지무지 바빠서 시간이 그냥 휙휙 지나가버렸다; 12월 들어서는 바빠서;;; 산 것도 거의 없긴 하지만.... 그냥 그래도 왠지 뭔가 사면 블로그에다가 개봉샷 하나쯤은 올려야 할 것 같고; 딱히 독자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혼자서만 쓸데없는 의무감 가지고 있는 ㅡ,.ㅡ 그런 혼자만의 기록 집착증;;;; 가진 나니깐.. 흠흠. ㅡ해서, 혼자 괜히 찜찜한 마음 안고 쓰고 있던 화장품들, 개운하게 쓰려고 -_- 밀린 지름샷 및 화장품 근황 썰 좀 풀어보련다. 1. 설화수 클렌징 오일 예전에 어디선가, 설화수 순행 클오 1+1 수준으로 판매했다는 걸 봤었다. H몰이었던가... 암튼 그때 머 거의 방판 수준의 ㅎㄷㄷ한 걸로 막 홍보했던 기억;;; 한창 순행 클오 잘 쓰고 있는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