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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에리버

소장 잉크 컬렉션 발색 모음 : Blue 내가 이 짓을 왜 시작했을까, 이럴 줄 알았는데...라는, 겁나 후회되고 쓸데없는 뻘짓을 감행하고야 말았다! 실컷 자려고 일부러 일정 비워둔 날 목표(?)보다 일찍 깨어나버린 게 화근이었다.... 글라스펜 산 기념(....?)으로; 내 소장 잉크 컬렉션 발색모음을 저질러버렸다. 내가 가진 내 기준(?) 블루 계열 잉크 떼샷! 간지 좀 나나? 부내 좀 나나? ㅋㅋㅋㅋㅋ 엄청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적어서(..), 좀 더 사도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몽블랑 호머그릭블루, 유니세프 컬렉션, 마일스데이비스 재즈블루 병에 따로 라벨도 없고 생긴 것도 비슷하게 생겨서 상자랑 같이 찍어둠 ; 몽블랑은 항상 면세에서만 샀다. 백화점은 안가봤지만 일단 비쌀테고; 뭔가 나에게 있어 몽블랑은 있으면 좋고 없으면 .. 더보기
제이허빈 글라스펜 제일 기대했고 존예로웠던 글라스펜 (*´ლ`*) 컬러가 4가지 있었는데, 나한테 블루계열 잉크가 제일 많으니까...싶어서 블루로 고름. 정확히는 스카이블루였지만 ; 일부러 아껴(?)둔 소우텐 꺼내서 발라(?) 봄...조녜...ㅠㅠ 소우텐은 뭔가 세필로 쓰면 너무 평범한 색인 게 별로고 딥펜으로 쓰는 것만 예쁘고 해서 자주 손이 안 가더라고. 되게 간만에 꺼내본듯. 그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적테 뜨면 뭐하냐긔 펜을 쓸 줄을 모르는데 ㅋㅋㅋㅋㅋ 아닌게 아니라 이거 연습이 필요하다는 게 뭔지 알겠더라고. 돌리는 방향에 따라서 잉크가 다 나오는 게 아님;;; 처음 써보고 대당황 ㅡㅡㅜ 조금 익숙해짐 ㅋㅋㅋ 잉크의 보유량이라고 해야하나... 저장량? 정확한 표현을 모르겠는데; 한번 잉크를 찍고난 후에 글 쓰는게 일.. 더보기
라미 다크라일락 + 1.1 나에게 캘리가 그리 좋은 취미가 아니라고 느끼는건, 쓰고싶은 글귀가 없다는걸 느낄때다. 노래를 즐겨 듣는것도 아니고, 듣는 노래 가사는 죄다 우중충함 ;; 그러다 정말 모처럼, 백만년만에, 써보고 싶은 글이 보여서- 몇자 갈겨봄. 연습을 안하니 당연히 글씨가 예쁘지도 않고 그냥 딱 내글씨일 뿐이지만; 어차피 난 잉크 감상하려고 쓰는 글씨라 상관음슴 ㅋ (이라지만 그래도 자꾸 연습해보게 되긴 함 ㅋㅋㅠ) 펜 : 라미 캘리펜 1.1 잉크: 라미 다크라일락 (왜때무네 한정&단종...) 종이: 토모에리버 머야, 토모에리버로도 딱히 테가 안뜨잖아? 했는데.... 제 눈이 삔거였읍니다..... 토모에리버시여...... 내가 진짜 귀찮아서 차마 그간 지른 노트 종이 얘길 못하고있는데 조만간 꼭 썰을 풀고말테야 ㅜ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