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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

My Red Lips - 나이들수록 진하고 튀는 색 립에 꽂힌다더니, 20대 초반만 해도 왜 사지? 싶었던 레드립스틱이었는데 2012년 무렵인가부터 나도 모르게 레드립스틱만 쓰게 되더라. 예전에 샀던 핑크나 약간 누디한 것들은 손이 거의 안가고 레드만 주구장창 쓰는 중 ^_T 이런게 나이드는 건가봐... 그래서 한번, 현재 기준 내가 가진 레드립 전부 한번 모아봤다. 이미 공병내서 버린 샤넬 보헴므나 더후 동안립밤이 없는게 아쉽긴 하다만 그래도 지금 자주 쓰는 것들이 있으니 뭐. 우왕 ㅋㅋㅋ 11개나 될 줄이야 ㅡㅡ;;; 일렬로 세우는 건 힘들어.jpg 틴트랑 립글을 제외한 나머지의 스틱 색상.jpg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고만고만한 색상에 꽂힌 덕에 거의 비슷하다. (대뜸)발색 한장 요약.jpg 순서대로, 다비 립틴트밤 레드부케.. 더보기
최근, 화장품 근황 11월은 게을러서(..), 12월은 무지무지 바빠서 시간이 그냥 휙휙 지나가버렸다; 12월 들어서는 바빠서;;; 산 것도 거의 없긴 하지만.... 그냥 그래도 왠지 뭔가 사면 블로그에다가 개봉샷 하나쯤은 올려야 할 것 같고; 딱히 독자가 있는 것도 아니지만 혼자서만 쓸데없는 의무감 가지고 있는 ㅡ,.ㅡ 그런 혼자만의 기록 집착증;;;; 가진 나니깐.. 흠흠. ㅡ해서, 혼자 괜히 찜찜한 마음 안고 쓰고 있던 화장품들, 개운하게 쓰려고 -_- 밀린 지름샷 및 화장품 근황 썰 좀 풀어보련다. 1. 설화수 클렌징 오일 예전에 어디선가, 설화수 순행 클오 1+1 수준으로 판매했다는 걸 봤었다. H몰이었던가... 암튼 그때 머 거의 방판 수준의 ㅎㄷㄷ한 걸로 막 홍보했던 기억;;; 한창 순행 클오 잘 쓰고 있는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