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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이너

3월의 첫 지름 - 오늘 출근할 뻔 했다가(?) 안하게 된 건 좋았는데, 뭐.. 내일 죽어나겠지.. ㅡㅡ;;; 몸도 무겁고 우울돋았서, 기분전환 겸 간만에 일 없이 백화점을 향했다. ....이 내가 빈손으로 올리가 없지. ^^ 나는 호갱이니까.. ㅡㅡ; 오늘도 받아온... 샤넬의 쇼핑백 ㅡㅡ;;;; 부끄러워서 가방에 얌전히 넣었지만... 나 이거 참 좋아.. 흐흑.. 오늘의 지름물. 오토 아이라이너 / 4구 섀도 / 샹스 바디로션. 르블랑 섀도. 결국 샀다. 처음 이거 발색을 인터넷에서 보고 완전 심장이 쿵 내려앉는 기분이었지;;; 아 진짜 왜케 이뻐;;;; 미쳤나봐;;;;;;;; 이랬지만... 섀도 쓰던 건 좀 다 쓰고 사야지... 하면서 미뤘었지. 엊그제 보니 어퓨 섀도의 브라운에 이어 골드 컬러도 구멍이 났더라고? 그.. 더보기
로드샵 아이라이너 한줄(?) 평- 속쌍꺼풀의 소유자인 덕(?)에 아무리 두텁게 아이라인을 그려도 잘 안보이는 나; '그래도 티는 난다'는 주변인들의 속삭임 덕분에 귀찮게나마 아이라인을 그린다. 내가 제일 즐겨 쓰는 아이라이너는 단연코 펜슬. 젤은 좀 쓰기가 번거롭고, 브러쉬 빨기 귀찮고;;;; 리퀴드는 아직 한번도 도전해보지 않은 미지의 영역이랄까... 오늘은 심심하기도 하고 여유롭게 노는 김에, 내가 갖고 있는 아이라이너들 총출동- 해봤다. 전체샷. 생각보다 꽤 많네 ㅡㅡ;; 흐흠;; 좌측부터 클리오 킬블랙 펜, 라네즈 오토 블랙, 스킨푸드 해조, 미샤 카키라이너(리뉴얼전), 어퓨 퍼플브라운, 미샤 크리미라이너, 에뛰드 방수펜슬. 색상은 클리오/라네즈는 블랙, 미샤 카키라이너 제외하곤 전부 펄브라운. 아, 어퓨도 퍼플브라운이니 제외하긴.. 더보기
[네이처리퍼블릭/미샤/에뛰드]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 3종 비교 ................또 거창한 제목의 리뷰돠 -_-;;;; 명동의 땅값 가장 비싼 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네이처리퍼블릭. 생긴지 얼마 안됐을 무렵 구경갔다가 너무 졸졸 따라다니는 점원이 부담스러워 아무거나 집어들자- 싶을 때쯤 구입하게 된 아이라이너. \5,500의 저렴한 가격도 충동구매에 한몫 했다. 색도 예뻐서 잘 쓰고 다녔지. 난 이집션 저렴이로 유명해진 미샤의 카키라이너를 이미 구비하고 있었다. 그리고 네이처의 아이라이너를 다 써가서 대체품으로 에뛰드에서 구매. 그리고 문득 떠오른 3종 비교 리뷰 ㅡㅡ;;;; 맨위부터 네이처리퍼블릭 제로 아이라이너 2호 브라운 (\5,500) 에뛰드하우스 프루프10방수펜슬 3호 방수브라운 (\6,000) 미샤 M 수퍼-익스트림 위터프루프 펜슬아이라이너.. 더보기
[미샤] 더스타일 매직아이체인지 면접용 또렷한 눈매 만들기...까진 아니라도, 적어도 그닥 크지 않은 내 눈을 어느정도는 똘똘하게 보이게 만들고 싶었다. 바비브라운에서 메이크업 받으면서 아이라이너도 테스를 받았는데, 역시나 나에게는 번진다 ㅠㅠ 속쌍꺼풀에게 아이라인은 정녕 무리인걸까? 생각하며 최후의 수단으로 선택한 녀석. 왼쪽부터 매직아이체인지, 미샤 아이라이너붓, 더스타일 아이섀도 GA204다. 저 섀도는 순전히 아이라인용으로 샀다. 펄이 있기는 한 것 같은데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인, 짙은 회색이다. 새까만 색보다는 좀 더 자연스러운 것 같아서 마음에 든다. 오늘 아침 대략 6시반 경에 그린 후 단한번도 수정하지 않은 상태의 눈이다. 그리고 이건 좀 혐오샷이 될 것 같은데.............에라 모르겠다 -_- 걍 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