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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클링섀도

간만의 백화점 나들이 추석을 맞이하여 셀프 추석선물 구매 시전!!!! 아침부터 남편느님께서 백화점 갔다 오라고 하셨다. 사고 싶은거 있으면 사라고. oh 남편느님 oh 그래서 결혼하고 처음으로, 백화점 나들이를 갔다. 결혼한지 100일이 넘었으니, 백화점도 100일 너머만의 방문인 셈. 아, 내가 스스로 생각해도 느무 자랑스러워 /ㅅ/ 그래서, 고민하면서 혼자 벼르고 있던 지름을 하고 왔다. 물론 충동구매도 있다. -_-; 화장품 덕질의 인생이 다 그렇지 뭐. 킁킁. 내가 화장품 덕후라는 걸 인정하고 있진 않지만, 샤넬에 한해서는 나 스스로도 못이기는 척 고개 끄덕이게 된다. 기초도 뭐 대충 써봤고, 색조도 대충(?) 알고. 내 색조 취향이 좀 맑고 투명한 걸 좋아하다 보니, 샤넬이 되게 취향 저격이거든. 다만 난 펄감 차르.. 더보기
여름용 메이크업 (feat.에스쁘아 푸시캣 + 딥씨) 내가 메컵한 건 아니지만 ㅡㅡ;;;;; 이정도는 나도 할 수는 있을 것 같아서. 걍 메컵샷 올려봄. 지름샷 올린거 재탕. 푸시캣이랑 딥씨, 예상외로 엄청 잘 어울리더라구. @_@ 덕분에 생각도 안했던 네이브 젤아이라이너 지름. ㅡㅡ;;; 그림자쨈에 사진이 잘 안찍혀서 밝기 조정만 살짝 했는데 색감이 영;;; 암튼 실버 펄 + 네이비 젤 아이라이너 듀오. 매력돋음!!! 첨엔 아이라이너 위에다만 살짝 얹었는데, 내가 평소 쓰던대로 테스트해보고 싶어서 섀도를 좀 더 올려 달라고 했음. 아. 이쁘다. @_@ 냉큼 질러냄.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면 이런 스타일이 됨. 아이라인을 좀 더 뭉개주거나 하면 네이비 색감이 좀 더 제대로 나겠지. 하지만 눈 제대로 뜨면.. ㅡㅡ;;;;;;;;;;; 속쌍꺼풀이 그렇지 뭐 ㅠ_.. 더보기
지극히 나다운 지름 -_-;;; ................그렇다. 샤넬에 다녀왔다. 계기는 며칠 전 샤넬 점원 언니의 전화 -_-;;;; 30만원 이상 파우치 행사가 있댄다. 자주 안오는 기회라고 하고. 특별행사랜다. 예약자에 한해서 증정이랜다. 그래서 예약했다. 읭???? 사실... 파우치, 금액대 행사, 그런거 그렇게 혹하진 않는다. 파우치도 많고, 금액대 행사도 늘 하는 거다. 거의 매달 행사가 있으니, 담에 사면 된다. 다만- 나도 브랜드에서 행사한다고 전화가 오는 레베루구나!!! 하는 맘이 더 컸다. 그래서 예약했고, 오늘이 오기까지 며칠동안 머리를 굴려서 -_- 뭘 살지 고민했다. 그 결과물. 아. 정말 지극히 나다운 내용물이다. 하나씩 뜯어보자. 루쥬알뤼르 엑스트레드 글로스 57 인솔런스, 루쥬코코 샤인 55 로망스 각.. 더보기
오늘의 메이크업 ..................제목을 뭐라고 지어야 하나 제일 고민함 -_- 내가 제일 좋아하는 아이 메이크업은 크게 두 가지다. 오렌지피버 + 샤넬 4구 35번 RIVES 샤넬 4구 79번 SPICE + 크림섀도 81번 FANTASME 물론 다른 섀도들도 쓰긴 하지만, 뭔가 '실패하지 않는' 메이크업이랄까? 이렇게 하면 항상 호평을 받곤 해서, 나름 자신있어진 조합이다. 결혼식, 소개팅 등 중요한(?) 순간에 망설임없이 초이스할 수 있는 선택. 오늘은 그 중 오렌지피버 + RIVES의 조합으로 메이크업을 해봤다. ....................사고나서 2일인가만에 세일한다고 문자온 비운의 에스쁘아. 그 이후로 나에게는 괜히 비호감됨. -_- 그래도 정가 만원이면 뭐... 엄~~~청 비싼 것까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