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푸드 미백 피니셔 썸네일형 리스트형 샤넬 CC크림 & 스킨푸드 토마토 화이트닝 피니셔를 보내며 여름에 잘 쓰던 베이스들이 뜨기 시작하면서 쌀쌀해진 계절을 알리고, 이전에 쓰던 조합에 플러스 알파를 필요로 하게 되는 이 때- 이젠 더이상 못쓸 베이스 두개를 떠나보내기로 했다. 그리하여 작별을 기념하고자 남기는 간단한 리뷰. 1. 샤넬 CC크림 12년 말 즈음 샀으니 2년 좀 안되게 쓴 것 같다. 쓰다 쓰다 이제 잘 안나오기도 하지만, 버릴 때가 되었다 싶은 이 사용감. 음. 색상은 나한테 잘 맞기도 하고. 사용감이 나쁘진 않긴 했지만 그렇다고 막 찰떡같이 잘 맞지도 않았던. 살짝 건조한 면이 있어서 본 출시 시즌이었던 겨울에는 오히려 잘 못썼고 봄~가을의 약간 기름 도는 때에가 오히려 잘 맞았다. 커버력은 거의 없다시피 해서, 요즘같이 수정화장을 잘 못하는 때에는 별로 좋지 않다. 저녁 즈음 되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