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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스 오 땅드르

샤넬이 행사를 한다면 질러드리는게 인지상정 그렇다. 종종 전화가 오는 샤넬이기에(..) 나는 그 번호를 저장해둔지 오래였다. 저 문자를 받고 전화해서 물어보니, 금액 하한은 30만원이었다. 나한테 뭐가 필요하지? 하면서 내 방안과 블로그를 스캔했다. 그러다 문득 깨달은 거. 그래서 금액대 너끈히 채우고, 왔다. 샹스 오 땅드르 오드 뚜왈렛 100ml / 트위스트 리필 20ml * 3 아이리무버, 붓펜 아이라이너. 그간 내가 샤넬에서 모은(..) 상품권 + 애인님이 주신 상품권 + 30만원 구매 10% 사은품 3만원 미리 결제로 꽤 저렴하게 구매. 내가 상품권 뭉치를 꺼내 드니 매장 언니가 기겁함 ㅡㅡ;;;; 그리고 상품권은 AK 5% 할인이 안된다며 어떤 게 더 적게 돈내는지 열심히 계산기 두드리며 보여주는데, 왠지 감동인거다. 샤넬 언니들은 다.. 더보기
3월의 첫 지름 - 오늘 출근할 뻔 했다가(?) 안하게 된 건 좋았는데, 뭐.. 내일 죽어나겠지.. ㅡㅡ;;; 몸도 무겁고 우울돋았서, 기분전환 겸 간만에 일 없이 백화점을 향했다. ....이 내가 빈손으로 올리가 없지. ^^ 나는 호갱이니까.. ㅡㅡ; 오늘도 받아온... 샤넬의 쇼핑백 ㅡㅡ;;;; 부끄러워서 가방에 얌전히 넣었지만... 나 이거 참 좋아.. 흐흑.. 오늘의 지름물. 오토 아이라이너 / 4구 섀도 / 샹스 바디로션. 르블랑 섀도. 결국 샀다. 처음 이거 발색을 인터넷에서 보고 완전 심장이 쿵 내려앉는 기분이었지;;; 아 진짜 왜케 이뻐;;;; 미쳤나봐;;;;;;;; 이랬지만... 섀도 쓰던 건 좀 다 쓰고 사야지... 하면서 미뤘었지. 엊그제 보니 어퓨 섀도의 브라운에 이어 골드 컬러도 구멍이 났더라고?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