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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아이라이너

나 - 화장품 = 0 화아...샤넬선배님....백화점을 뒤집어 놓으셨다..!!! 샤넬 봄신상 화보가 떴고(이 엄동설한에!! 영하 16도의 이 날씨에!!!!) 보자마자 어머 이건 사야해...를 외치며 기다렸지만 백화점 갈시간이 없었다 ㅠ.ㅠ 정말 백만년만에;; 평일에 백화점 열어있는 시간에 퇴근한 나는, 테스트 받고 한 20분만에 주섬주섬 사들고 왔다고 한다........ 그리고 백화점 간 김에 AP도 들러서;; 쬐까 지르고 왔음;;; 늘 그랬듯 상품권도 깨알같이 챙겨옴... 샤넬 전체 지름샷! 많은 사람들을 설레게 한 샤넬 봄신상 하이라이터. 하앍. 이쁘다. 이뻐 ;ㅅ; 인터넷 세상이 뒤집어졌을만 하다;;; 손으로 한번 쓸어보고 괜찮다 싶었다가, 얼굴에 테스트받고 걍 질렀지라. 브러쉬 말고 팁 들어있는건 약간 맘에 안들지만... 더보기
샤넬이 행사를 한다면 질러드리는게 인지상정 그렇다. 종종 전화가 오는 샤넬이기에(..) 나는 그 번호를 저장해둔지 오래였다. 저 문자를 받고 전화해서 물어보니, 금액 하한은 30만원이었다. 나한테 뭐가 필요하지? 하면서 내 방안과 블로그를 스캔했다. 그러다 문득 깨달은 거. 그래서 금액대 너끈히 채우고, 왔다. 샹스 오 땅드르 오드 뚜왈렛 100ml / 트위스트 리필 20ml * 3 아이리무버, 붓펜 아이라이너. 그간 내가 샤넬에서 모은(..) 상품권 + 애인님이 주신 상품권 + 30만원 구매 10% 사은품 3만원 미리 결제로 꽤 저렴하게 구매. 내가 상품권 뭉치를 꺼내 드니 매장 언니가 기겁함 ㅡㅡ;;;; 그리고 상품권은 AK 5% 할인이 안된다며 어떤 게 더 적게 돈내는지 열심히 계산기 두드리며 보여주는데, 왠지 감동인거다. 샤넬 언니들은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