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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쟝센

'14.06 ~ 08 공병모듬 ...........그날 땜에 몸 안좋다고 반차 낸 주제에 이러고 있다 ㄲㄲㄲㄲㄲㄲ 컨디션이 안좋아서 머리가 안돌아가다 보니 일이 손에 안잡히는 거 반, 당장 급하게 걸려있는 건 없어서 지장 안줄거라는 판단의 반으로 집에 왔는데, 막상 와서는 누워도 별로 잠도 안오고 머리만 멍하고 ;;; 역시 평소 생활 습관은 어디 안가는 구나 싶어서 어이없을 지경 -_- 생각난 김에 계속 정리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신경만 쓰였던 내 공병들, 죄다 꺼내서 사진 한번씩 찍고 버리기로 함. 미백 모듬. 설화수 자정미백에센스, 다비 스팟소스세럼, 다비 블랑 루미너스 세럼, 샤넬 르블랑 세럼/크림, 숨 루미너스 크림, 필로소피 비타민C 부스터. 사실 얼마 전 다큐에서 가네보 백반증 사건을 본 뒤로 미백 쓰기가 좀 무서움.. 기.. 더보기
간만의 백화점 나들이 추석을 맞이하여 셀프 추석선물 구매 시전!!!! 아침부터 남편느님께서 백화점 갔다 오라고 하셨다. 사고 싶은거 있으면 사라고. oh 남편느님 oh 그래서 결혼하고 처음으로, 백화점 나들이를 갔다. 결혼한지 100일이 넘었으니, 백화점도 100일 너머만의 방문인 셈. 아, 내가 스스로 생각해도 느무 자랑스러워 /ㅅ/ 그래서, 고민하면서 혼자 벼르고 있던 지름을 하고 왔다. 물론 충동구매도 있다. -_-; 화장품 덕질의 인생이 다 그렇지 뭐. 킁킁. 내가 화장품 덕후라는 걸 인정하고 있진 않지만, 샤넬에 한해서는 나 스스로도 못이기는 척 고개 끄덕이게 된다. 기초도 뭐 대충 써봤고, 색조도 대충(?) 알고. 내 색조 취향이 좀 맑고 투명한 걸 좋아하다 보니, 샤넬이 되게 취향 저격이거든. 다만 난 펄감 차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