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비포유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 비포 유 - 조조 모예스 연초였던가, 꽤 순위권의 베스트셀러였던 걸로 기억한다. 나이먹은(?) 후론 추리소설 외엔 소설류를 그리 좋아하지 않아서 그다지 관심 두지 않았는데, 전화영어 하다가 ㅋㅋ(이건 좀 익숙해지면 별도 포스팅 해야지) 안락사에 대한 주제에 대해 얘기하다가 선생님이 추천해줘서 찾아보게 됐다. 마침 도서관에 있더라고. 처음부터 안락사에 대한 얘기라는 걸 알고 보긴 했지만, 그다지 스포성이진 않았다. 왜냐면 극 초반부터 바로 확인할 수 있었으니까. 종이책 기준 500페이지가 넘는 분량이라 생각보다는 읽는데 오래 걸리긴 했지만, 상당히 흡입력있었다. 사실 지금도 그렇지만 어렸을 땐 더더욱이나, 로맨스에 관심이 없었다. 소설이건 만화건. 순정만화 이런거엔 질색을 했다. ㅋㅋ 절절한 사랑이야기에 관심이 없었다는게 정확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