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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몰

제이허빈 글라스펜 제일 기대했고 존예로웠던 글라스펜 (*´ლ`*) 컬러가 4가지 있었는데, 나한테 블루계열 잉크가 제일 많으니까...싶어서 블루로 고름. 정확히는 스카이블루였지만 ; 일부러 아껴(?)둔 소우텐 꺼내서 발라(?) 봄...조녜...ㅠㅠ 소우텐은 뭔가 세필로 쓰면 너무 평범한 색인 게 별로고 딥펜으로 쓰는 것만 예쁘고 해서 자주 손이 안 가더라고. 되게 간만에 꺼내본듯. 그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적테 뜨면 뭐하냐긔 펜을 쓸 줄을 모르는데 ㅋㅋㅋㅋㅋ 아닌게 아니라 이거 연습이 필요하다는 게 뭔지 알겠더라고. 돌리는 방향에 따라서 잉크가 다 나오는 게 아님;;; 처음 써보고 대당황 ㅡㅡㅜ 조금 익숙해짐 ㅋㅋㅋ 잉크의 보유량이라고 해야하나... 저장량? 정확한 표현을 모르겠는데; 한번 잉크를 찍고난 후에 글 쓰는게 일.. 더보기
오랜만의 명동몰 펜 지름기 최근 캘리그라피 강좌를 듣기 시작했다. (사실 인제 겨우 1회 들음;;; 것도 주1회 10회짜리 ㅋㅋ) 걍 재미삼아 해보려고 생각했던 건데, 이게 참....또 막상 시작하려니 이와중에 또 도구욕심 나고요 ㅠㅠ 아 진짜 나란 인간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샀지 ^ㅅ^ 떼샷! 어제 휴일에 택배 안와서 엄청 안달안달했는데 ㅠ 퇴근하고 막상 와서 보니 박스가 작아서 촘 실망 ㅋㅋㅋ 플래티넘 붓펜, 제일 저렴한 걸로 사봄. 명동몰 3천후반대. 사실 사은품 금액이 초큼 애매해서 금액 맞추려고 더 산것도 있음 ㅋㅋㅋ 나 : 내장 카트리지랑 만년필 카트리지랑 호환되나요? 사장님 : 아뇨 카트리지는 호환 안돼요, 내장으로만 쓰셔야 돼요 나 : 그럼 내장 카트리지에 다른 잉크 써도 되나요? 사장님 : 글쎄요....사실 제가.. 더보기
2018년의 첫 지름 바로 이어쓰는 2018년 지름 ㅡㅡㅋ 세일러 에이스 투명, 3 Oysters 서울잉크 기와진회색 두가지를 샀다. 회색보다 진카키에 더 가깝지 않나 싶은데, 기분탓인지 약간 미루아이랑 겹치는 느낌이다;; 아 이거 좋지 않은데.... 세일러 에이스 투명은 전부터 노리고 있던 거였는데, 품절이 풀렸더라고? 바로 이걸 하고 싶어서였지....!! 사쿠라모리는 이걸 위한 잉크가 아닐까 싶을 정도ㅋㅋ 이쁘지 아니한가 ㅠㅠ 근데 이건 피드가 투명하다 = 다써서 안나오는 상태 어쩐지 잉크 안나올때도 세척하면 항상 색이 묻어나더라니, 이런 투명한 피드를 써보니 드디어 알게 됐네ㅋㅋ 걍 이걸 해보고 싶어 산거라 이제 그 용도를 다했다ㅋㅋ F닙이고 뭐 걍 예쁘니 됐다. 사쿠라모리, 킨모쿠세이, 럭키오렌지, 이런 밝은 색 위주.. 더보기
세일러 계절잉크 야마도리 + 펠리칸 4001 로얄블루 원래 이렇게 바로 사려던 계획은 아니었으나, 소분받은 야마도리가 예쁜데 곧 20ml로 절판 예정 + 펠리칸 패키지 한정이 나옴 코라보로 걍 사버림;;;; 사실 펠리칸은 살 계획이 없었는데, 나는 패키지 한정은 관심없는데 사고보니 걍 패키지만 다른듯함ㅠ 그래도 막상 써보니 좋아서 잘 샀다 싶기는 함. 요런 빈티지st 케이스에 들어있지만, 사진 찍고 버림ㄲㄲㄲㄲㄲ 좌) 펠리칸 4001 로얄블루 우) 세일러 계절잉크 야마도리 병목샷 찍으려고 흔들었더니 기포가 생겨서;;; 병목 누를 때 기포 터진게 저렇게 묻어나네 ㅋㅋㅋ 웃기다 야마도리는 청록에 가까운 색이라고 생각해서 안샀던건데, 시필해보니 하늘색에 가까운 오묘함이 보이는게 이뻐서 삼. 내 세필 펜들 + 내눈 기준 하늘색에 더 가깝다. 펠리칸 4001이 흐름.. 더보기
세일러 프로기어 14K 퍼플 코스모스 그동안 현생의 바쁨 + 퇴근 후 필사할 시간에 쫓겨 바쁨의 콜라보로 블로그를 방치하고 있었네;; 겨울휴가 떠나면서 공항 라운지에서 비행기 기다리며 겨우 짬내서 써보는 밀린 포스팅;; 블로그 관리를 딱히 제대로 하는것도 아니면서 포스팅거리로 찜해둔거 밀리면 괜히 마음만 불편 ㅡㅡ 하여간, 이것도 11월에 산 거였으나 이제사 올림 ㄲㄲㄲ 시작은 습관처럼 방문하는;; 명동몰 홈피였다. 무통장 입금 취소 고객님 분 1점 판매합니다 무통장 입금 취소 고객님 분 1점 판매합니다 무통장 입금 취소 고객님 분 1점 판매합니다 궁금해서(?) 들어가보니 풀린 1점이 EF네...??? 사실 처음 떴을 때 살까말까 망설이다가 접었던 건데, 이렇게 다시 보니 이건 운명이다 싶었다. 그래서 홀린듯이 샀고, 내가 결제를 마치자마자.. 더보기
플래티넘 센츄리 #3778 사르트르블루 UEF 요즘 본의아니게 계속 펜만 늘리고 있다 ㅡㅜ 플래티넘 스탠다드 때도 그랬듯, 또 갑자기 대폭 할인을 하길래 사지 않을 수 없었다(?) 큰 지름은 턱턱 잘 하면서 작은 지름에 소심한 내가 살까말까 한숨을 푹푹 쉬고 있자 남편이 바디 컬러까지 이걸로 지정해줬다. 그래서 걍 눈 딱 감고 질렀다. 어차피 지를꺼 배송 마감 전까지 사야 다음날 받으니까 ^ㅅ^ 와....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이쁜것 ㅠㅠ 반투명한 바디에, 금장이라 번쩍번쩍 하다. 닙은 말해 무엇하리! 이게 그 유명한 하트닙이구나 ㅇㅇ 3776은 후지산의 높이라더라. 하여간 이런걸로 마케팅 잘해, 생각했는데 오히려 몽블랑 짝퉁 마케팅으로 욕먹었다고 하니 역시 아는만큼 보이는 법인갑다. 흔히 말하는 뽕따가 아닌 스크류 타입이라, 사실 나한텐 촘 마이.. 더보기
스테노 + 잉크 시필샷 새 잉크를 사고 소진에만 몰두하다가, 스테노로 끄적인거 색감이 아까워서 블로그에 남겨둠. 근데 색감은 예쁜데 사진이 그 색감을 제대로 못잡는다는게 넘나 안타까운것 ㅠㅠ 이거 그나마 소우텐의 적테가 사진에 잘 찍힌듯ㅋㅋ 곰은 핑크색으로 보인다는데 어쨌든 적테니까 ㅇㅇ 소우텐은 나처럼 세필로만 쓰면 매력을 못느낄 색이다. 태필로 쓰거나(나는 안써봤다만;) 딥펜으로 써야 아~ 할듯. 세필로 쓰면 걍 넘나 흔한 파랑이라 되게 실망스러운데, 딥펜으로 쓰면 전혀 다른 색감이 넘나 매력적이다. 비젠에서 이 색 보고 너무 예뻐서 냉큼 샀는데, 만년필에 넣으면 걍 물에 까만잉크 한두방울 떨군 색이고요;;;; 가독성이 거지라서 버리;려다가 딥펜으로 낙서나 좀 해보자 싶어서 슥슥 그어보고...오마갓... 이래서 다시 끌어안.. 더보기
플래티넘 스탠다드 14K F닙 지름 요즘 습관적으로 들어가는 명동몰 ;; 플래티넘 몇개 제품이 할인하는 건 알고 있었는데, 사실 찜해둔 몇개(..)를 제외하고는 펜을 계속 더 늘리지는 말자 싶기도 했고;; 프레피를 보면서 저렴한게 너무 좋아서 대만족이라 굳이 살 생각을 따로 안했었다. 근데, 14K 금촉도 행사를 하쟈나....!!! 정가 10만원 초반으로 알고 있었는데, 59천원;;; 내가 이 가격으로 금촉을 살 수 있을 날이 다시 올까 싶어(올지도) 걍 냉큼 지르기로 함. EF가 품절이라 F로 구매. 내가 산 구매품은 스탠다드 14K 펜과, 사은품처럼 보이지만 엄연한 구매품인; 카트리지 호환촉. 플래티넘 카트리지가 국제규격이 아닌 자체 상품을 쓰다보니 이걸 끼우면 국제규격 카트리지를 쓸 수 있다고 한다. 기다려라 몽블랑! 응!? 그리고 .. 더보기
브라우스 스테노 + 계절잉크 사쿠라모리, 킨모쿠세이 11월이 되면 사려고 기다렸던 잉크 2개 추가 구매ㅡㅡㅋ 이유는 없고 걍 10월에 적자나서 ㄲㄲㄲㄲㄲ 그동안 산 잉크가 죄다 차갑고 어두운 색 위주라, 좀 밝고 사랑스러운 색도 사봐야겠다 싶어서 두개를 골랐다. 그리고 만년필은 잉크를 갈아끼우려면 세척하고 말려야해서 귀찮은 점이 좀 있으니께, 한번에 찍어서 슥슥 찍어 쓸 수 있는 딥펜도 사기로 함. 구매품 : 계절잉크 2병, 브라우스 스테노닙, 브라우스 펜대 나머지는 명동몰에서 챙겨주신 사은품. 계절잉크 구매시 소분병이 사은품인데, 지난번 구매때 병을 빠트리셔서;; 이번에 왕창 주심 ㄲㄲㄲ 명동몰은 잉크를 사면 잉크파우치를 주는데, 구매한 잉크 컬러에 거의 맞춰 주심. 브라우스 펜대에 스테노 닙 끼운 상태. 사진보다 더 끼워야 하지만 걍 모양 잘 보이게 .. 더보기
10월 지름의 마무리 요즘 일기를 잘 안쓰다보니 그냥 버리긴 아쉬워서 써보는 짧은 기록. (티켓에 왜이리 개인정보가 많은거야 ㅡㅡ) 내돈주고 처음 사본 한국시리즈 티켓. 남편이 직관 가서 즐거워하는 모습 보고싶어서, 몇날며칠동안 자다깨다 새로고침해가며 눈물겨운 새벽 취켓팅 끝에 겨우 건진 3루 레드석 2장. 내가 이렇게나 남편을 사랑한다. ㅋㅋㅋ 이전에 회사에서 어르신들에 의해 동원(..)된 거 포함, 포스트시즌 직관 5전 5승 100% 승률을 자랑하는 자칭 승리요정. 자기가 보면 (상대가) 점수낸다며 제대로 못보는 쫄보 호갱 남편 데리고 직관, 당당히 승률 100% 기록 이어가기 ㅋ 넘나 피곤했지만 남편이 행복해하는 거 봐서 만족 ㅎㅎ 그냥 이뻐서 샀는데 전세계 500병 한정(..) 교토잉크 히소쿠. 생각보다 묽고 흐리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