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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크업포에버

신행 화장품 지름 모듬 갱장히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쓰는 건, 아직 내가 나의 이 새로운 결혼생활에 완전히 적응을 못해서임. ㅡㅡ;;;;; 돌이켜보니 6월 한달 정말 바쁘고 정신없게 보냈구나. 허허. 모처럼 혼자 주말의 여유를 만끽하면서, 미뤄놨던 사진 정리를 하려고 카메라와 핸드폰을 꺼내들었다. 결혼전에 정리해서 버리려고 열심히 공병 모아놨던거 친정집에 두고 왔는데;;;; 양이 꽤 돼서 그냥 버리기도 아깝고 글타고 신혼집에 들고와서 사진찍고 버리기도 웃기고 이거참 어찌해얄지 모르겠다. -_-;;; 나중에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어. -_-;;;;;;;;; 어쨌든. 하와이 신행은 화장품 쇼핑으로서도 최적이었다. 뭐 이건 꼭 하와이가 아니라 미국 어디든 마찬가지였을테지만, 세포라에 처음 가보는 나로선 완전 그냥 신세계였음. @_.. 더보기
밀린 공병 정리 한동안 바쁘기도 하고, 정리도 안되고;; 어수선했었는데, 간만에 짬내서 함 정리 좀 해봐씀. 여름 이후로 처음 정리하는 거라 그런지 오래된 거 디게 많아 보이는 느낌적인 느낌; AP 클렌징오일. 내가 여태 샀던 클오 중 가장 고가 ㅡ,.ㅡ 5만원대. 괜찮긴 했는데, 굳이 이 돈주고 사야만 할만큼 절대적인 가치가 있는 건 아니라서.. 뭔가 금액대 행사-_-같은 게 있지 않는 한 굳이 재구매하진 않을듯. AP 엔자임필. 파우더워시. 대용품으로 이니스프리 파우더워시 함 사봤다가, AP의 위대함을 느낌;;;;; 물론 지금의 나에게는 프리로션'도' 있으니 당장 재구매하진 않을거지만, 확실히 AP가 괜찮긴 하구나...를 느끼게 해준 제품. 2통째 재구매했던 샤넬 르블랑 화이트닝 에센스. 인제 매장에서 50ml 안파.. 더보기
파운데이션 위시리스트 오늘 백화점 갔다가 그냥 돌아온 김(?)에, 파데 위시리스트나 꼽아볼까나~♬ 1. 버버리뷰티 - 루미너스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30ml, 60,000원) .................검색해보니 내 예상 가격(=69,000원)보다 싸네?? 흠... 생각보다 가격대가 낮구나. 다행이야. 응?? 샘플로 5호 써봤는데 지금 쓰는 나스랑 색상이 비슷했다. 나는 5호 아님 6호로 사면 딱 맞을듯. 사용감이 쫀쫀하고 지속력이 괜찮다. 나스 쉬어글로우는 지금은 괜찮지만 더워지면 막 무너질 것 같은 느낌인데, 버버리는 여름에 써도 막 흉하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 같아. 커버력은 그냥 적당 무난한 수준. (사실 염두에 두지 않아 잘 모름;;) 기름지지 않으면서 적당히 촉촉해서 맘에 들었지. 케이스도 예쁘고(체크...♡),.. 더보기
가벼운(?) 지름샷 글고보니 안 쓴 것 같아서 ㅡㅡ;;; 사진 찍어둔거 마저 올림... 지난주의 지름샷이다. 프리로션을 사야 하나 고민하던 내가, 뭐... 꼭 프리로션만 각질제거용으로 나온건 아니잖아? 함서 지르고 온; 에뛰드 신상 스킨맑음 시리즈 중 하나인, 스무더. 에뛰드의 오글거리는 작명은 참 거시기한데, 이번엔 정말 작명 센스 탁월했다고 생각한다. 나 혼자 한글 조어 능력에 감탄했음;; 예전에 아리따움이 첨 나올 때도 느낀 거지만 아모레퍼시픽은 이런 면에서 확실히 작명 센스가 뛰어나다니깐. 각질제거 스킨이고, 용량은 250ml. 가격은 정가 기준 12,000원. 그치만 회원이면 기본적으로 할인이 되기 땜시, 이거보단 약간 싸게 산다. 예전엔 10% 할인 됐던 것 같은데, 5%로 줄었네 ㄱ- 병은 걍 엄청 평범한 유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