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 팥사랑이야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수원 남문 팥사랑 이야기 애인님이랑 드라이브 하면서 백만년만에, 한때 나의 터전(!)이었던 남문을 갔다가 우연히 보고 끌려서 들어가봤던 곳. 맘에 들어서 그 이후로도 한두번 더 갔었지. 문득 주말에 팥죽이 먹고 싶어져서 애인님이랑 또다시 가봤다. 사진기도 같이 들고갔지롱 @_@ 애인님이 찍어준거는 잘 모르겠지만, 내가 찍은건 전부 갤럭시카메라 자동모드임. 간만에 날씨 조금 풀리고 햇살 좋은 주말 오후. 하늘도 맑고 쾌청한 날씨에 찾은 팥사랑이야기. 지금 위치 말고 옛날 세종학원 있던 곳... 근방인 것 같은데, 사실 이근방이 너무 많이 바뀌어서 확신은 잘 못하겠지만... 진짜 오랜만이라서 괜히 막 추억돋기도 하고, 한편으론 화성행궁 뒷편 길이 너무 싹 다 바뀌어서 좀 낯설기도 하고 그렇다. 그래도 가게들이 죄다 약간 인간미 있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