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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 일시 대량구매;의 단점이라면, 노트를 용도별(..)로 다 펼쳐놓는다는 것이다.
그래서 마루망노트도 올 연초에 사서 쓰기 시작했는데 개시만 여러권 해놓고 제대로 쓴게 없었다;
오늘 한권 다 쓴 기념으로 마루망노트 후기도 함 써봄.
일단 난 6권 9,900원 묶음으로 코스트코에서 샀었음.
코스트코의 모든 매장에서 다 파는지는 모르겠음.
왜냐면 지난달에 갔을 땐 안보였어서;; 철수했나 싶기도 함;;;
B5 사이즈, 45장, 7mm * 30줄짜리임.
50장이 안되는 노트 한권에 1,650원...
음 약간 막쓰기엔 비싼 감은 있긴 함.
비록 퀄리티는 그닥이었지만 어쨌든 브랜빌노트보다 장수는 적고 가격은 비싸니까.
근데 종이 질이 너무 좋아서 ;ㅅ;
첨 개봉하자마자 매끄러운 종이질에 깜놀!
위에 쓴 건 플래티넘 센츄리 UEF(잉크는 기억 안남),
밑에 쓴건 라미 캘리펜인데 굵기 뭐였는진 기억안남;;
조이 1.1인가? 1.1 아님 1.5일듯.
겁나 훌륭!!!
다만 종이가 워낙 매끄럽다보니 단점도 있는데,
첨에 쓸땐 몰랐는데 세일러 EF펜은 헛발질이 좀 있다.
아니, 헛발질이라기보단 미끄러짐(?)에 가까운 걸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약간 잘 안써짐;;;
근데 뭐, 어차피 굵은 펜으로 써도 뒷비침 없으니 걍 굵은 펜으로 쓰기로.
심지어 굵은 펜은 잉크 소진도 빨라 ㅋㅋㅋ
라미 EF닙으로 공부하다가 B닙 한번 써봤는데,
(잉크 : 그라폰 파버카스텔 헤이즐넛 브라운)
7mm라 칸이 그렇게 촘촘하진 않은데도 꽉 차는 느낌.
언젠가 후기를 쓸 예정(아마도?)인 전화영어 공부의 일환으로 150문장 누적 외우기를 하고 있는 중인데,
나는 어릴때 습관을 잘못 들인건지; 쓰면서 외워야 잘 외워진다.
근데 오픽은 말하기 시험임 ㅡㅡ; 에휴 하여간 나랑 안맞아 ㅋㅋ
암튼 그래서 열심히 중얼중얼+문장 써가면서 외우고 있다.
노트가 30줄짜리라 매일 5페이지씩 쓰는 셈;
잉크도 노트도 소진하는 아름다운 공부법♡(응?)
저렇게 셀프 테스트중 틀린 부분 찍찍 긋고 다시 쓰거나,
밑줄로 강조표시 막 긋고 해도 뒷비침 없는게 진짜 너무 좋다 ㅠㅠ
종이에 대한 스트레스 제로ㅠㅠ 공부할 맛 남 ㅋㅋㅋ
라미 EF닙은 한자 쓰기엔 좀 굵고 이케 영문용으로는 쓸만하다.
어차피 알파벳 쓰는 국가 메이커 펜들은 워낙 굵으니깐 뭐.
제목 第39课는 라미EF로 쓴건데 역시 좀 버겁고,
나머지는 카쿠노 F 츄슈(계절잉크)랑 카쿠노 EF 코스모스(이로시주쿠)로 쓴 건데,
내가 갖고있는 일제 F펜 카쿠노, 플래티넘 둘다 딱 가독성도 좋고 필기감도 좋고 볼만하다.
카쿠노 EF는 거의 UEF처럼 써질 정도 ;;
너무 극세필로 써져서 야악간 부담스러움;;;
마루망에 쓸 막필기용으로 그라폰 잉크를 고른 이유는 그저 용량이 커서 ㅡㅜ
75ml 언제 다 써요.... 진짜 너무 압박임 ㅠㅠ
용량 큰 이 잉크 애초에 왜 샀을까...브라운 컬러 그리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다자 잉크가 맘에 들었으면 걍 다자를 샀으면 됐쟈나 ㅠ 휴
......아무튼;;; 그래서 졸지에 내 깜지용(..) 잉크로 전락했다.
(B닙 말고 다른 펜으로 써도 그럼)
이유는 도무지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뒷비침은 없어서 걍 그러려니 한다.
사실 종이 질이 정말 좋아서 막 쓰기엔 대단히 아까운 노트인데-
이때 코스트코에서 6권묶음 2개 사서 곰한테 3권 팔았고; (=나는 9권 삼ㅡㅡ;)
또 이 전에 지마켓에서 다른 마루망 노트(스파이럴노트)를 이미 샀던지라;;
(퀄리티는 내눈엔 큰 차이가 없어서 리뷰는 따로 안쓸것 같음)
지금 내 노트 재고 사정상 싼거 비싼거 가려가며(..) 골라쓸 만큼의 여력이 없고;;;;;;;;;
또 이만큼 아무 펜+아무 잉크를 소화해낼만한 종이가 드문 관계로-
ㅡ안타깝지만 아마도 계속해서 막 쓰는 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
...........쓰다보니 나 음..일단 사놓고 생각하는 바보 같은데;;;;
바보 맞겠지 ㅡㅡ;;;;;;
정상적인 사고범주로 이럴리는 없어....ㅡㅜ
뭐, 열공하면 되겠지^_^
닥치고 필기!!
.......언어가 아니라 고시공부를 시작했어야 했나 ㅡㅡ;;;;;;;
아무튼 이만 리뷰 끝;;;
그래서 마루망노트도 올 연초에 사서 쓰기 시작했는데 개시만 여러권 해놓고 제대로 쓴게 없었다;
오늘 한권 다 쓴 기념으로 마루망노트 후기도 함 써봄.
일단 난 6권 9,900원 묶음으로 코스트코에서 샀었음.
코스트코의 모든 매장에서 다 파는지는 모르겠음.
왜냐면 지난달에 갔을 땐 안보였어서;; 철수했나 싶기도 함;;;
B5 사이즈, 45장, 7mm * 30줄짜리임.
50장이 안되는 노트 한권에 1,650원...
음 약간 막쓰기엔 비싼 감은 있긴 함.
비록 퀄리티는 그닥이었지만 어쨌든 브랜빌노트보다 장수는 적고 가격은 비싸니까.
근데 종이 질이 너무 좋아서 ;ㅅ;
첨 개봉하자마자 매끄러운 종이질에 깜놀!
위에 쓴 건 플래티넘 센츄리 UEF(잉크는 기억 안남),
밑에 쓴건 라미 캘리펜인데 굵기 뭐였는진 기억안남;;
조이 1.1인가? 1.1 아님 1.5일듯.
겁나 훌륭!!!
다만 종이가 워낙 매끄럽다보니 단점도 있는데,
첨에 쓸땐 몰랐는데 세일러 EF펜은 헛발질이 좀 있다.
아니, 헛발질이라기보단 미끄러짐(?)에 가까운 걸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약간 잘 안써짐;;;
근데 뭐, 어차피 굵은 펜으로 써도 뒷비침 없으니 걍 굵은 펜으로 쓰기로.
심지어 굵은 펜은 잉크 소진도 빨라 ㅋㅋㅋ
라미 EF닙으로 공부하다가 B닙 한번 써봤는데,
(잉크 : 그라폰 파버카스텔 헤이즐넛 브라운)
7mm라 칸이 그렇게 촘촘하진 않은데도 꽉 차는 느낌.
언젠가 후기를 쓸 예정(아마도?)인 전화영어 공부의 일환으로 150문장 누적 외우기를 하고 있는 중인데,
나는 어릴때 습관을 잘못 들인건지; 쓰면서 외워야 잘 외워진다.
근데 오픽은 말하기 시험임 ㅡㅡ; 에휴 하여간 나랑 안맞아 ㅋㅋ
암튼 그래서 열심히 중얼중얼+문장 써가면서 외우고 있다.
노트가 30줄짜리라 매일 5페이지씩 쓰는 셈;
잉크도 노트도 소진하는 아름다운 공부법♡(응?)
저렇게 셀프 테스트중 틀린 부분 찍찍 긋고 다시 쓰거나,
밑줄로 강조표시 막 긋고 해도 뒷비침 없는게 진짜 너무 좋다 ㅠㅠ
종이에 대한 스트레스 제로ㅠㅠ 공부할 맛 남 ㅋㅋㅋ
라미 EF닙은 한자 쓰기엔 좀 굵고 이케 영문용으로는 쓸만하다.
어차피 알파벳 쓰는 국가 메이커 펜들은 워낙 굵으니깐 뭐.
제목 第39课는 라미EF로 쓴건데 역시 좀 버겁고,
나머지는 카쿠노 F 츄슈(계절잉크)랑 카쿠노 EF 코스모스(이로시주쿠)로 쓴 건데,
내가 갖고있는 일제 F펜 카쿠노, 플래티넘 둘다 딱 가독성도 좋고 필기감도 좋고 볼만하다.
카쿠노 EF는 거의 UEF처럼 써질 정도 ;;
너무 극세필로 써져서 야악간 부담스러움;;;
마루망에 쓸 막필기용으로 그라폰 잉크를 고른 이유는 그저 용량이 커서 ㅡㅜ
75ml 언제 다 써요.... 진짜 너무 압박임 ㅠㅠ
용량 큰 이 잉크 애초에 왜 샀을까...브라운 컬러 그리 좋아하지도 않으면서;;;
다자 잉크가 맘에 들었으면 걍 다자를 샀으면 됐쟈나 ㅠ 휴
......아무튼;;; 그래서 졸지에 내 깜지용(..) 잉크로 전락했다.
(B닙 말고 다른 펜으로 써도 그럼)
이유는 도무지 모르겠지만 그럼에도 뒷비침은 없어서 걍 그러려니 한다.
사실 종이 질이 정말 좋아서 막 쓰기엔 대단히 아까운 노트인데-
이때 코스트코에서 6권묶음 2개 사서 곰한테 3권 팔았고; (=나는 9권 삼ㅡㅡ;)
또 이 전에 지마켓에서 다른 마루망 노트(스파이럴노트)를 이미 샀던지라;;
(퀄리티는 내눈엔 큰 차이가 없어서 리뷰는 따로 안쓸것 같음)
지금 내 노트 재고 사정상 싼거 비싼거 가려가며(..) 골라쓸 만큼의 여력이 없고;;;;;;;;;
또 이만큼 아무 펜+아무 잉크를 소화해낼만한 종이가 드문 관계로-
ㅡ안타깝지만 아마도 계속해서 막 쓰는 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
...........쓰다보니 나 음..일단 사놓고 생각하는 바보 같은데;;;;
바보 맞겠지 ㅡㅡ;;;;;;
정상적인 사고범주로 이럴리는 없어....ㅡㅜ
뭐, 열공하면 되겠지^_^
닥치고 필기!!
.......언어가 아니라 고시공부를 시작했어야 했나 ㅡㅡ;;;;;;;
아무튼 이만 리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