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무말잔치/지름이취미

4월의 숨 구매기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1월 이후로 2, 3월은 구매를 스킵했다.
끌리는 제품도, 행사도 없었고, 재고도 많았고,
소비과잉 수준에 대한 현자타임도 있었고, 그랬더랬지.
이번엔 걍 엄청난 행사가 있는것까진 아니었지만,
(포스팅은 귀찮아서 안했다만) VIP 초청행사로 공연도 보여주고 했어서;;; 고마워서 다녀왔다. ㄲㄲㄲ

구매 풀샷!
여기에 20만원에 2만원(매장1+백화점1) 상품권까지.

시크릿 150ml, 기획세트.
원래 80ml 사려다가 금액 맞출 겸 올려서 샀다.
케이스는 누구 콜라보라던데, 별로 맘엔 안든다 -_-
유리병에 저렇게 그림 그려놓는건 좀 별로...

박스와 케이스와 파우치가 다 요렇다. ㅡㅡ;
뭐 박스나 파우치는 그러려니 하겠는데, 병은 맘에 안들어.
전부터 꾸준히 콜라보 하면서 병에 장식을 많이 하던데,
그냥 아무것도 없는 민무늬 케이스가 난 젤 좋다.
150ml 못해도 3개월 이상은 쓰는데....쩝.

사실 이 콜라보 기획인줄 알았으면 안샀을지도 ㅋㅋㅋ
누군가에겐 호평이겠지만, 난 이런거 증말 시르다임.

그리고 신상 ㅋㅋㅋ 이런건 또 사봐야지 ㅋㅋㅋ
버블디마스크 블랙이 나왔다고 해서 관심을 가지고 ㅋㅋㅋ
원래 당장 살 생각까진 아니었는데 일단 상품권 행사하니까 샀다가 샘플 써보고 별로면 교환하라는 말에 솔깃함 ㅋㅋㅋ
그러면서 시크릿 150ml 구매로 연쇄작용이 일어났지;;;;

일단 샘플로 바로 써보니 기존 버블디보다 괜찮은듯?
피지 흡착력이 더 좋아졌다던데, 잔여감이 더 촉촉한 거 같아서.
몇번 더 써보고 별도 리뷰 쓸까 싶다.

재구매! 에센셜 립밤 레드.
원래 나 쓰려고 샀던 동안립밤 레드는 걍 시어머니 드리고,
기꺼이(?) 내껀 새로 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자꾸 새로 사고싶어서 드리는거 아니냐고 의심함;;;

동안립밤이랑 거의 비슷하다.
좀 더 촉촉한가? 싶다가도 비슷함.
다른 건 가격? ㅋㅋㅋ 5천원 싸다. 숨은 3만원!
색은 '레드'지만 촉촉하기 때문에 색이 그리 진하게 발색되진 않음.
무르기 때문에 금방 닳는다는 단점은 있음.

이외의 사은품들.
우산;;;;은 뭔가 일년에 한번씩 계속 사은품 나오나봉가?
작년엔 장우산이었는디 ㅋㅋㅋ

선블록이 다 리뉴얼됐다고 해서 샘플링해왔다.
촉촉하고 좋았으면 좋겠네. 그럼 난 또 사겄지 ㅋㅋ
키트도 5종을 줘서 죠으다.


오늘은 모처럼 그동안 모아둔 상품권도 털었다. 캬캬
그동안의 호갱질로 모인게 10만원이 넘음 ㅠ
그래도 이렇게 한번씩 썼으니, 그걸로 됐어!

요즘 혹하는 사은품/행사가 안나온다고 투덜투덜하고 왔는데,
분발해라 숨 마케팅팀!!!!
나에게 혹할만한 행사를 내놓아라!!!!!!!
스스로 지갑을 열게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