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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잔치/지름이취미

이니스프리 빅세일 간단 지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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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세일이라쟈나.
요샌 등급이 떨어져서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모처럼 등급 무관 빅세일이라길래 또 함 가봤다 ㅋㅋ
내가 이래서 호갱을 못 벗어나나보오...

신상 자연발효 오일이랑,
멜팅 에센스 파운데이션 리필이랑 구매.

멜팅 에센스 파데는 옛날에 잘 썼던 게 생각나서.
사실 앰플쿠션이 좀 궁금하긴 했는데,
옛날에 사본 다른 게 너무 별로였어서 구매가 망설여지더라고.
그래서 좀 더 좋은평이 수집되면 그때에야 사보지 싶다.

내가 본의아니게 쿠션성애자가 되면서 꽤 많이 써봤는데,
그중에 로드샵은 거의 없더라고.
내 동선에 로드샵이 없어진 영향이 크긴 하다만,
로드샵 파데 자체를 그리 신뢰하지 않는 편이라 굳이 애써서 사려고 노력하지 않아서 더 그럴지도.
근데 요새 미샤나 에뛰드꺼가 눈에 좀 들어와 ㅋㅋ
조만간 리필 하나씩이라도 사볼 기세;;;

자연발효 오일은 최신상인데,
고민 좀 해봤지만 걍 샀다;; ㅋㅋㅋㅋㅋ
호갱의 지름에는 이유가 없어요.
1) 그냥 산다 2) 고민하고 산다 둘중 하나일뿐;;;
조만간 헤라 신상 오일도 사지 싶은데;;;;
오일부자가 되게쓰요 ㅋㅋㅋ

일단 기존에 쓰고있던 숨 시크릿오일보다 훨씬 가볍다.
왜 이걸 세안 후 첫단계에서 쓰라고 강조하는지 알 것 같아.
난 뭐 꼭 판매자가 시키는대로 쓰는 사람은 아니니까
걍 내맘대로 쓸 예정임 ㅡㅡㅋㅋㅋㅋㅋ

오일치곤 심히 가벼워서 겔랑 아베이로얄 오일을 생각나게 한다.
그치만 겔랑보단 좀 더 오일스럽(?)다.
겔랑은 발랐을때 너무 뭐가 안남는 느낌이었거던.
얜 그래도 남는다는 느낌은 있긴 하다.
약간 미끄덩한 느낌도 있고 말이지.

자, 이제 오일 부자가 되었으니,
그동안 잘 못썼던 매트한 쿠션파데 재고를 해치우도록 하자.
페이스오일을 매일 가지고 다니면서 쓰는거다 ㅋㅋㅋ
그럼 오일도 꽤 빨리 닳겠지 ㅋㅋㅋㅋㅋ
그러면 그 기세를 몰아 헤라 하나만 더 사자고 ㅋㅋㅋㅋㅋ

페이스오일을 샘플링 포함하면 한 5~6종 정도 가지고 있는데,
비교리뷰를 쓸 능력이 모자라서 차마 손대지 못하고 있음;;;;
걍 나 혼자 쓰면서 아 약간 미묘하게 다르군;;; 하는 정도;
그리고 호불호도 사실 잘 모르겠어서;;;
예전에 짤막하게 썼던 수분크림 비교보다 훨배 어려운듯...
걍 담에 한줄리뷰라도 함 도전해봐야겠다.

.........꼬마병들 다 쓰기 전에 리뷰하려면,
헤라 오일 빨리 사야겠는데? (합리화)(뻔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