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프 맨올로지 오일컷, 인핸서 구매

오랜만의 빌리프 구매~
수원AK 가서 상품권으로 사들고 왔당 ㅋㅋ

남편이 쓰는 오일컷이랑 인핸서.
개당 43,000원, 각 100ml다.
가을까지는 오일컷을 쓰고, 겨울에는 조금 촉촉한 인핸서로.
한동안 빌리프를 안갔더니 거의 다 떨어졌길래;;;
오랜만에 들러서 사다줌.

샘플은 오늘 쿠폰 도장으로 3종 받는 날이라 그중 2개는 남편꺼로 ㅋ
휴가때 꼬맹이 샘플들 다 썼다길래 ㅋㅋ

요건 미리 받아온 신상 로즈오일이랑,
지난달에 새로 나온 (아마도 리뉴얼?) 디콕션  쉐이킹에센스.
쉐이킹에센스는 세안 후 첫세럼이라던데,
샘플 달라고 졸라서 스킨사이즈로 받아옴 ㅋㅋ

수원AK 남직원분에게서 구매했는데,
나보고 관리 잘 하고 있다며 계속 지금처럼 하라고 하면서
(로즈오일이) 나같은 중건성에게 괜찮을거라고 하더라고.
메컵한 상태인데 그게 보이냐고 하니 "직업이라서요" 하면서 배시시 웃으심 ㅎㅎ
왠지 인터넷에서 유명한 스킨푸드 '동자신'님 생각도 나고 ㅋㅋ
담에 또 가서 물어보고 싶었다 ㅋㅋㅋ

신상 로즈오일이 빌리프스럽지 않게(직원이ㅋㅋㅋㅋㅋ) 고급진 향이라면서 손등에 발라줬는데 향이 좋긴 좋드라.
계속 손등 킁킁댐 ㅋㅋㅋ
오늘 살까 했다가 참았는데, 인쟈 2개만 더 사면 도장 끝인데 그 둘 중 하나를 요거로 할까 싶다 ㅋ

간단 구매기 끝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