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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주관/화장품리뷰

숨37 브라이트어워드 디 퓨리파잉 클레이 시트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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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에는 호갱질한 신상이나 리뷰 ㅋㅋ
숨에서 새로나온 시트마스크-
풀네임 디 퓨리파잉 클레이 시트 마스크(아 길다 ㅡㅡㅋ)
10매 8만원. 백화점에서 출시기념으로 3장 더 줌 ㅋㅋ

마스크 개봉하면 요렇게 생김.
요령 자체는 일반 겔마스크랑 거의 비슷하다.
뒤에 붙어있는 투명 필름 벗겨서 붙이고 하얀 필름도 마저 떼면 됨.

붙인 모습 ㅋㅋㅋㅋㅋ
에센스 뚝뚝 떨어지는 게 아니라는 것만 빼면 사용감은 비슷함.
약간 축축(?)한 느낌의 시트라 붙이면 시원함.

한 20분 정도 되면 시트가 마른다고 써 있더니,
대략 그정도 되니까 시트도 마르고 살짝 조이는게 느껴짐.
뗄 때 좀 아픔 ;; 첨에 그냥 훅 떼다가 아파서 살살 떼어냄 ;;;

붙였다 갓 떼면 이런 얼굴이 됨 ㅋㅋㅋ 세안 필수임;
뭐 일반 머드팩처럼 씻기 힘든 건 아니라 물세안이면 됨.

떼어낸 시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서 찍어봄
시트 굳은 모양이 그대로 남아 있음 ㅋㅋㅋㅋㅋ

딱 사용감이라든지 사용 후의 느낌이 머드팩 한거랑 비슷하다.
머드팩을 시트로 엄청 간편하게 만든 느낌?
뒷처리도 깔끔하고,
피지 흡착하고 뽀송해졌다는 느낌 확 받고 말이지.
모공을 조인다는 건 마스크 몇 번으로 되는건 아니니까
이런걸론 기대안함 ㅋㅋ
옛날옛적에 숨에서도 튜브로 된, 한 4~5만원 정도 하던 클레이마스크가 있었는데 어느샌가 단종됐거던.
(확실한 건 가격은 저렴했다. 포인트로 샀던 기억이 있으니)
기능은 그때 그거보다 훨 나은 것 같다.
하긴.... 그게 2010년인가 그랬으니 그때보다 나아져야 정상이지;
(숨 사용 연식 돋네 ㅋㅋㅋㅋㅋ)

비싸다는 게 최대의 흠이긴 한데, 한번쯤 써볼만 한 것 같음.
물론 난 머드팩도 있긴 한데 ㅡㅡㅋ
여태 써본 것 중 제일 획기적이면서도 깔끔한 것 같아서.
이거 익숙해지면 그냥 머드팩 못쓰지 않을까...ㅋㅋ

가격땜에 1점 깎아서, 5점 중 4점!